바이럴마케팅을 시작한지 7년이 되었는데

최적화 블로그 3주만에 나와서 소위 말하는 "꿀 빨던" 시절도 있었고

리브라로 바뀌면서 블로그는 이제 힘들다고 많이들 업계에서 이탈하는

모습도 봤었는데 어느정도 안정된다 싶으니 네이버에서 업계 전체를

또 휘청거릴정도로 힘들게 하고 있네요~

하긴 7년전이나 지금이나 잘하는 사람은 잘하고 안되는 사람은 안되고

그러긴 했지만~

아직까지 최적화의 개념이 먹히고 있어 문제는 없지만 이전에 준비해놓은 블로그들로

운영되는 수준이고 앞으로 계속 최적화가 나오지않는다면 앞 날이 참으로 어둡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런 대란이 터지기 전에 보유해놓은 블로그가 많아서 천만다행이죠.

결국 나중에는 무작위 상위노출의 행태가 사라지고 퀄리티있는 컨텐츠로 소비자들을

유혹해야겠죠. 사실 전반적으로 상위노출의 컨텐츠가 부실했던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미 몇년 전부터 일각에서는 컨텐츠의 질을 높이는게 살 길이다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저도 그 의견에 많은 공감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같은 상위노출이라도 컨텐츠의 퀄리티에 따라서 매출이 많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는 더 그랬죠. 지금 변화하는 시장을 보면 결국 이런 방향으로 점점

흘러가고 있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네이버가 이렇게 밸런스조절이 아닌 일방적으로 배척하려는 듯한

태도는 달갑지가 않네요. 독점이 이래서 안좋은 겁니다 ㅋㅋ

더럽지만 어쩌겠어요. 네이버가 슈퍼갑인데~~

주절주절 몇 자 끄적여봤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