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쳐 : http://www.heritage-jewel.com/)

등업 신청하신 신규 회원분의 사이트에 가보았습니다.

헤리티지라는 쥬얼리 사이트 인데,

스토리텔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있어 캡쳐를 해 보았습니다.

스탈팜므님 소개로 오신분 같은데, 스탈팜므님께서 말씀 좀 잘 해주세요...^^

위의 내용을 읽으면 고객은 아마도 아... 좋은거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헌데, 과연 꼼꼼히 읽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스토리는 우선 읽혀야 합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새로운 앎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알게 된 사실이 남에게도 말해 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헤리티지의 소개 페이지에는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다는 사실이 일반적인 쥬얼리 시장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소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헤리티지만의 소재 선택 장점,
그리고 맨 마지막에 나온 장점과 단점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한
사진과 글을 곁들인 이야기가 담겨 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장의 페이지로 만드는 것 보다,
다이어리 형식의 게시판으로 유지하게 되면 더 좋을 듯 싶구요. ^^

사람들은 튀지 않는 대상에게는 무미건조한 반응만을 보입니다.

반대로 자신을 자극하고,
자신이 남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하는 대상에게는
적극적인 관심을 보입니다.

헤리티지는 어떻게 하면 쥬얼리 시장은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헤리티지는 다르다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가장 주요한 경쟁력은 디자인 이겠지만,
그 디자인을 경험하기 전 단계 까지 고객들은 그저 쇼핑몰 한군데를 방문하는 것 뿐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고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