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의 중요성을 말하고 싶습니다.

기본은 무엇입니까?

저는 기본은 당연한 것, 가장 상식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식밖의 생각을 하고, 실천하는 일이 진정 어려운 일이지,
당연하고, 상식적인 것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일은 사실 어렵지 않습니다.

헌데, 우리는 왜 기본을 어렵게 여길까요?
그것은 끈기와 우직함의 키워드를 우리가 귀찮게 여기기 때문 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편리성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같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더욱 빠르고 편리한 방법을 찾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장사하시는 분들이 장사하는 사람으로서의 마음 자세 보다는
많이 팔 수 있는 기술과 방법에 몰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양념이 많이 들어간 식당밥을 주로 먹다가
어머니가 해주시는 된장찌개를 먹으면 너무 맛있어 감동을 하는 것처럼
우리의 고객들도
잔재주가 난무하는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다들 정성은 없고,
기술만 있는 씁쓸한 현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부터는 저가 정책이나 할인 이벤트 보다는
진심을 담아 <<상품의 정보>>를 공유하려는 판매자로서의 장인 정신을 가진
사업자를 찾게 됩니다.


아주 오래전 조상들이 남긴 속담이 현재 우리 삶의 방향을 가르칩니다.
성경이, 불경이, 코란이 인류의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진리는 배신당하지도 않고, 버려지지도 않으며, 실패로 이끌지도 않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사업을 하시려는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우리와 똑같이 소중한 존재가 고객 입니다.
우리처럼 귀하게, 제대로 대접 받아야 하는 대상이 고객 입니다.

나와 똑같은 이유로 불쾌감을 느끼고,
나와 똑같은 이유로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 고객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객을 상대하는 판매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 수 밖에 없습니다.

헌데, 계속 기본을 놓치고 기술에 빠져들며,
기본이 중요함을 잊고 있었다는 후회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 빠르게 가고 싶어서
기본에 투자 하지 않았다가 결국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그 시간들을 만약 묵묵하고 끈기있게 기본을 위해 투자했다면
아마도 진짜 쇼핑몰 마케팅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되었거나, 고객관리,
매출향상을 약속할 수 있는 성공 표본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다시 묻고 싶습니다.
쇼핑몰의 기본이 무엇입니까?
고객을 대하는 기본이 무엇입니까?

그것을 어디서 배워야 합니까?




이 글에 100리터의 차감을 걸었습니다.
부족한 사람 입니다만,
저는 확신합니다.
이 글의 내용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100리터가 아닌, 가지고 있는 모든 리터를 저에게 주고서라도
읽고 반드시 깨달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기본은 쉽습니다. 사업에 임하며 기본 조차도 없다면 그것은 못해서가 아니라
안해서 입니다. 귀찮아서 삶을 적당히 사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