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업자는 고객을 설득할려구 합니다..
하지만..의외로 고객들은 그러한 설득을 인정하지 않고 일명 광고로 치부하지요..
예전에..오프라인에서 영업을 하면서...나름 동종업계에서 영업맨으로 인정받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업종이 식자재(식당재료)이다보니...고객이 사업자인..관계로 그때부터 BtoB 를 한 셈이지요
식당에서 영업을 나가면..주인장이 물어보는것은 딱 정해져있습니다
1> 가격이 싸나요?
2> 배달을 빨리 해줄수 있나요?
3> 이 상품 좋은가요?
이러한 질문에...
영업자의 99.9%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1> 네..업계에서 제일 저렴합니다..저렴하다고 자신합니다
2> 걱정마세요...총알배송 책임집니다
3> 네..너무 좋습니다
저의 대답은....
1> 지금까지 영업온 사람중에..비싸다는 분 있었나요?
2> 배달 빨리 해줄수 없다고 하신 분 있었나요?
3> 자기 상품 나쁘다고 이야기하신분 있으셨나요?
================================================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설득할때...
위의 일반 영업자의 방법은 설득이 아닌 주장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설득이란...상대가 수긍하거나 동조를 했을때 그 목표를 이룰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이 주장하는 내용의 근거를 객관적이고 직관적인 부분을 설명해주고
그러한 근거나 설명을 기반으로 고객이 최종적으로 판단을 하게 해주어야하고..
그 판단은 결국 내가 주장하는 부분으로 판단이 될수있게 도와주거나..정보를 선택적으로 제공하는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닐지...
고객이 선택할땐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최종결정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너무도 다양한 정보로 인해 판단이 더 어려워질수도 있더군요
바로 이러한 다양한 정보중...나의 상품이 선택될수 있는 상대적 강점이 노출될수있는 조건..
바로 그 조건이 가장 핵심적 중요한 정보이고..그 정보를 기준으로 판단을 할수있게 유도(?)하는것
그것이..상대를 설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듯하더군요..^^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