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에게 세무대리를 맡겼을때가 2014년 2월입니다.
세무를 맡길려고 했던이유가 종합소득세가 어렵고 복식부기대상자인것같아서 맡겨야 하는줄알았어요.

2013년 수입금액이 8천5백만원인데 여기서부터 세무사가 저한테 사기를 치고있는것 같습니다.
제 업종이 업태는 서비스 종목은 인터넷마케팅이라서
2014년도 복식부기의무대상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1억 5천 이상일경우 복식부기의무대상자)

세무사가 이번년도부터 복식부기의무대상자이니 기장을 맡기러오는거 잘하셨다면서
이제는 기장을 맡겨야 한다고 하더군요.

세무사가 그렇게 말하니 그런건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다달이 기장료를 내면서도 어떠한
자료도 못받아보면서 시간이 흘러가고 어느덧 2014년 12월이 되었습니다. 내년 종합소득세때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할 지 아무런 말도 없고 얼마나 내야 할지 감도 안잡혀서 부가세신고기간이라
부가세신고를 세무사한테 맡기면서 왜 아무런 자료를 주지 않냐 자료가 있어야
내년 종합소득세때 얼마정도 세금을 내야 할 지 유추를 할 수 있지 않겠냐고 말하였습니다.

세무사가 지금 아무런 자료가 없습니다. 자료는 종합소득세 신고할때 한번에 만들어드립니다.
그래야지 더 자료정리가 잘 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 전까지는 종합소득세세금이 얼마나 나올지
유추할 수 없습니다.

세무사가저리 말하니 그런건가 싶어서 또 넘어가고 이제는 종합소득기간인 2015년 5월이 왔습니다.
세무사가 저한테 신고유형이 어떻게 왔는지 물어보더군여 저는 신고유형 B유형 간편장부대상자였습니다.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고 저에게 조종료 50만원을 요구하였고 저는 보내줬습니다.

자 이제 지금까지 작성된 자료를 보내달라고 하였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서와 납부서만 보내주는겁니다.
그래서 매입, 매출 정리하여 신고한 장부를 보여달라고 하니깐
그냥 제가 지금까지 매입한 모든것들 매출한 모든것들을 나열한 자료를 주는겁니다.
왜 이게 정리가 안되어있냐고 물어보니

세무사가 장부정리는 만약에 세무조사가 들어오면 그 때 정리를 하는게 훨씬 좋다고 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에 모는 상황을 봤을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애초에 장부를 작성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니 세무사는 장부를 작성하지 않았으며
종합소득세 신고때도 장부 필요없이 신고가 가능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아무런 장부도 없습니다.
즉, 매달 내는 기장료를 애초에 낼 필요도 없었지만 냈었다는거죠.
거기에다가 종합소득세 신고로 조정료 50만원을 냈는데 이조차도 장부없이 저도 작성이 가능한 수준
매출은 전산처리되서 바로 나오고 매입금액만 적으면 끝나는 신고도 조정료를 받아갔다는겁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전문가 혹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