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파란안개.
2017.11.15 00:04

 프로그래매틱이라는 단어를 이번에 처음 접했습니다. ^^

프로그램은 알겠는데, 과연 무엇을 말하는 걸까? 궁금했죠.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가지 생소한 표현들과 '정의'가 나왔지만...

이미 쉽게 접하고 있고, 경험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저도 '타겟팅'이 되었다는 이야기겠죠? ^^

 

개인적으로 직장에 다니면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마켓팅' 부면은 더욱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그동안 알고 있었던 구글 애드워즈, 네이버 키워드광고, DDN...

혹은, 마케팅 입문에 도움을 받았던 아이보스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설명듣고 고민에 빠졌을 저입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소비자의 행동패턴, 결정사항 등의 데이터가...

어떻게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는지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고,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좀 더 공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요한 것으로...

 

광고의 홍수 속에서 좀 더 고객을 고려한...

고객의 상황과 여건, 시간, 필요에 따라 좀 더 세밀한 니즈가 반영된...

마케팅을 해야 한다는 사실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죠.

 

앞으로,

 

프로그래매틱 관련 강의가 있다면...

좀 더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한 장치가 더해지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그래매틱 기법의 광고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또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지,

광고주라면... 혹은 마케터라면... 중점사항은 무엇인지...

5~10초 간의 짧은 영상이나 인포그래픽을...

강의 중간 중간에 4~5회 사용한다면 좋겠습니다.

 

물론, 1부를 지나 2부에서 대부분 의문이 해소되었지만...

1부에서도 약간 '쉬어가기' 형태로 보여주신다면

더 빨리 강의에 적응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영상, 플래시, 배너 등 미디어 부문에 해당하는 광고 뿐만 아니라...

텍스트나 키워드 형태의 광고에도 프로그래매틱 기법을...

활용할 수 있는지 언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텍스트로 된 콘텐츠 형태의 내용도... 

'타겟팅' 요소에 따라 글의 느낌, 문체, 사용하는 단어 등...

충분히 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어떨지...

 

저녁시간이지만,

잘 준비된 자료와 내용 덕분에 졸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2월에 다시 한 번 들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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