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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씨의 체험마케팅 통찰·3,407·2017. 11. 14

소중한 기록이 모여 한권의 책이된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아이보스에서 ‘체험마케팅의 통찰’이라는 주제로 칼럼을 작성하게 된 ‘모두 씨’라고 합니다. 

 

저의 칼럼은 전문적이고 분석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칼럼은 아닙니다. 경험의 힘, 5년 간의 시간 동안 체험단을 운영하며 광고주와 인플루언서의 연결고리로서 분석과 생각, 그리고 제 나름대로의 철학과 신념을 바탕으로 자신과 회사의 대한 통찰과 마음을 담아 칼럼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블로그 체험단, 인스타그램 체험단 등의 바이럴마케팅(Viral marketing), 즉 입소문 마케팅 전문 대행사를 운영하며 느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짧지만 의미 있는 이야기라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기록이 모여, 한권의 책이 된다. 

 

어떤 것이든 본질의 개념을 이어나가는 것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짧은 한 단어 또는 한 문장에 담겨있는 의미를 되새겨 본다면, 미쳐 알지 못했던 것들을 통찰해볼 수 있습니다. 

 

2013년 봄이 지난 무렵, 모바일 LTE 시대가 열렸고, N사 블로그의 앱을 오픈하면 보였던(그 당시의 긴 로딩시간을 채웠던) 슬로건 입니다. 아직도 저는 저 슬로건을 가슴속에 새기고 블로그를 바라보고 있고, 블로거분들이 저 문장을 깊이 있게 생각하고 블로그 활동을 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작성했던 포스팅을 통해 책을 발간한 블로거분들도 많으며, 앞으로도 발간될 책들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소중한 기록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된다" 라는 문장에서 느낄 수 있었던 블로그의 본질은, 누군가는 동의하지 않더라도, 지금까지 그 의미가 이어져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기록 = “정성을 다하여 작성한 기록” 이다.

 

블로거 분들과 소통을 하다 보면 하나의 포스팅을 작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시간 30분 정도이며 2시간~3시간 이상 작성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 것으로 직접 전해 듣고 있습니다. 물론 포스팅을 작성하기 전에 준비하는 사진 촬영부터 그에 따르는 연출이나 현장방문 등의 시간을 더하면 포스팅 하나를 위해 소비되는 시간은 평균 4시간~5시간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정성을 다하는 블로거 기준) 

 

그렇기에 정성을 다하여 작성한 포스팅이 모여 ‘소중한 기록’이 되기에 한번 블로그를 시작하며 끝낼 수 없는, 끝내기 아까운 일(work)이 되기도 하고 직업이 되기도 합니다. 

 

 

한 권의 책 = "주제를 가져라" 이다. 

 

주제가 없는 책은 없을 것입니다. 블로그에서 여러 카테고리를 운영할 수 있지만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는 여러 주제를 다루더라도 ‘전문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제는 필수 요소입니다. 

 

 

C-Rank 알고리즘으로 이어지다. 

 

"소중한 기록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된다"를 설명한 것처럼 현재 N사 로직이라고 하는 검색알고리즘, "C-Rank" 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한글로 ‘씨랭(?)’이라고도 부르는 알고리즘은 “검색랭킹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 중 문서 자체보다는 해당 문서의 출처인 “블로그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알고리즘”을 말합니다.

 

 

  • C-Rank 알고리즘을 통해 해당 블로그가 주제별 관심사의 집중도는 얼마나 되고(Context), 생산되는 정보의 품질은 얼마나 좋으며(Content), 생산된 콘텐츠는 어떤 연쇄반응을 보이며 소비/생산되는지(Chain)를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해당 블로그가 얼마나 믿을 수 있고 인기 있는 블로그인지(Creator)를 계산 (참고 :네이버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naver_search/220774795442

 

 

 

"소중한 기록이 모인 한 권의 책". 그리고 "C-Rank 알고리즘"의 핵심인 집중된 주제의 품질 좋은 콘텐츠, 어쩐지 비슷함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2003년에 오픈한 블로그 서비스의 시작부터 지금의 "C-Rank" 알고리즘까지. 용어와 플랫폼의 변화는 있어도, 본질은 변함이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소중한 기록들은 신뢰 받는 콘텐츠가 되고, 그 기록을 누군가가 검색하여 찾아봅니다. 찾아본 결과를 참고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미 있는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시대이니까요. 

 

마케팅이라는 일념 하에 검색노출만을 위한 작업물 또는 직업적인 물건들이 가득하고 신뢰도가 저하된 부분들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중한 기록 또는 작업물들이 주제의 명확성, 출처의 신뢰도에 인기 지수까지 높인다면 블로그의 가치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라는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블로거가 되느냐, 한 권의 책을 판매하는 사업자가 되느냐에 따른 목적은 다르겠지만요. 

 

 

 

 

첫 칼럼의 에필로그 

"언제적 내용을 지금 얘기하는 거야?"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첫 걸음은 가볍게, 이렇게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의 생각을 말씀 드리고 앞으로의 연재를 이어나가려 합니다. 언제쯤 되어야 전문적인 내용까지 나올 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이것도 저의 소중한 기록이 될 것이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씨의 체험마케팅 통찰 

체험마케팅 입소문 바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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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36.5℃ 감성으로 소통하는 '모두의이벤트' 마케팅회사를 운영

· 4년간 13만이상의 캠페인 진행
· 네이버 IT블로거 서포터즈 외 다수 브랜드 서포터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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