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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시선·422·2024. 04. 06

소개팅 어플보다 소모임이 좋다?

요즘 소모임이 대세다?  



회상해보면 저의 20-30대에는 모임을 꽤 좋아했습니다. 커뮤니티 모임에 참여하거나 직접 커뮤니티를 만들어 오프라인 정기 정모를 운영했을 정도니까요.


프리챌, 싸이월드가 대세였던 2000년-2008년 사이에 저는 프리챌에서도 커뮤니티를 만들었고, 싸이월드에서도 클럽을 운영했습니다. 싸이월드 시절에 맛집 탐방 관련 카페는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수 천명이 가입했고 정모를 할 때마다 50-70명이 참여했거든요.


당시에는 맛집을 찾아 다닌다는 컨셉으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운영진이 생기고 모임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면서 명랑운동회를 하거나 특색있는 이벤트를 많이 했습니다. 30대 전후의 사람들이 모여 다 함께 말뚝박기, 제기차기, 풍선터뜨리기 등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초등학교 이후 이런 놀이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동심에 불을 지펴줘서 그랬는지 참여도가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직장생활에 더 몰두하다보니 차츰 모임을 주최하고 운영하는 것이 또 다른 일이 되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원하는 플랫폼들도 없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해야했죠. 


이제는 굉장히 많은 커뮤니티 어플이 등장해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모임을 하기 쉽게 바뀌었습니다. 사용성도 높아지고 모임을 만드는 것이 훨씬 간단해지면서, (아마 저의 20-30대에도 그랬듯이) 많은 사용자들이 커뮤니티에 모여드는 것 같습니다. 


(출처: 개인 취합)  


각각의 컨셉에 따라 커뮤니티 앱들도 취미생활, 스포츠 운동 생활, 동네 친구 만들기, 다양한 클래스 배워보기 등 꽤 많이 등장했어요. 그 중에서 요즘에 뜨는 어플하면 <소모임>이라는 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재 소모임 커뮤니티 앱다운로드가 500만회가 넘고, DAU(일간활성사용자)가 12-14만명이나 됩니다. 데이터 어플로 유명한 틴더나 글램의 DAU가 6-7만명인 것을 비교해보면 2배 이상의 활성사용자 분포를 보일 정도입니다. 


소개팅 어플보다 사람들은 커뮤니티 모임을 더 좋아하는 것일까요? 소모임은 어떻게 이렇게 대세 어플로 올라오고 있는 걸까요?  


아마 그 출발은 ‘동네 기반’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소모임 어플을 다운받고 앱을 실행하려면 가입부터 해야 합니다. 핸드폰 번호와 내 거주지역을 내놓고 시작해야 합니다. 지역기반이라 당연한데 처음부터 가입부터 해야 볼 수 있어라는 폐쇄적인 접근의 경우 저같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조금 불편합니다. 

<둘러보기> 기능 없이 무턱대고 가입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개인이라 그럴까요? 



좌우간 가입을 했더니 처음부터 이런저런 정보를 캡니다.  

아마 추천 알고리즘으로 제안을 하기 위해서라고 보여집니다. 나의 관심사, 상세관심사, 업종, 직무, 어느 동에 사는지를 상세히 캐물은 뒤에 모임을 보여줍니다.  



처음의 불편한 감정으로 시작했지만 제법 보여주는 내용들이 ‘응?’ 하는 흥미요소가 있었습니다. 카테고리별로 모임들이 잘 정리 되어 있었고, 해당 모임들이 지역 기반, 동네 기반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분당/판교에 사는 사람으로서 ‘오늘 모임이 공덕이라고?’ 라는 마음의 짐은 없었습니다.  


더불어 ‘다가오는 정기모임’이 쏠쏠하게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몇 일 안에 진행될 정모에 일단 한번 나가볼까? 하는 마음도 들게 하더라고요. 사람들의 심리를 잘 건드렸습니다. “매진 임박” “곧 마감” 이라는 디데이, 데드라인에 소비자가 행동전환을 하는데 상대적으로 적극적이기 때문에 이 메뉴는 긍정적이었습니다.  


사용자들의 반응도 좀 살펴봤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소모임’ 후기를 뒤져봤습니다.  

일단 가입, 등업의 절차가 없다는 리뷰를 봤을 때 이 사용자는 ‘네이버 카페’에서 맨날 인사하고 등업해달라고 요청해봤던 사용자로 보였습니다. 사실 준회원, 정회원, 새싹 등급 어쩌고 하는게 가끔은 허들이 지나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 모임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등업을 주구장창 해야 하나? 느낌을 줄 때도 있거든요. 회원 등급에 따른 혜택도 미비할 경우 사람들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동기부여가 되지 않습니다.  


많은 패션 어플들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사용자들이 등업을 해야 하는 충분한 동기부여 (쿠폰,할인율, 적립금 혜택)가 있기 때문에 패션앱들은 이러한 제도 운영이 타당합니다. 좌우간 소모임은 등업 기능이 없었고, 일단 ‘가입하기’를 누르면 ‘자기소개’하고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모임 게시판에 들어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요.  


약간의 재료비, 부대비용을 내면 특별히 다른 돈을 내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건 한편으로는 맞고 한편으로는 틀렸습니다. 일부 모임은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꽤 있더라고요. 재료비 형태로 매번 돈을 내게 한다든지 교재비를 내야 하는 모임도 불편한 리뷰들이 있었습니다. 


모임에 20-30대가 주류를 이루는 것 역시 장점이라는 리뷰도 있었는데요. 생각해보면 카카오 오픈채팅의 경우 10-20대가 주류를 이룬다 하고, 네이버 밴드의 경우 학업/회사의 특수 목적을 제외하면 40대 이상의 사람들이 많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소모임은 딱 모임을 좋아할 나이대의 사람들이 밀집했다는 것은 장점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모임 개설은 주 단위로 1만개가 넘는다고 하고, 어플은 운영되어야 하는데 특별히 모임에 대한 수수료를 수취하지 않고 소모임은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살펴보니,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은 기본적으로 구독형 수수료 모델을 가지고 있었고, 모임을 개설하는 개설자 입장에서의 별도의 비용이 있었습니다. 



프로필에 있는 파워유저권의 경우 내가 가입한 모임을 비공개 처리한다든지, 가입 모임 갯수를 증가할 수 있는 사용권이 있었습니다. 소모임에는 기본적으로 한 사람이 최대 가입할 수 있는 모임이 7개인데, 파워 유저권을 사면 10개까지 가능하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10개까지 가입할 정도의 사람이면 시간이 남아도…? 

어찌됐건 이렇게 다양한 모임에 가입하고 활동하기 위해 유료 서비스 가입을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모임 개설자(모임장)의 경우 매월 15,500원 또는 매년 159,000원의 프리미엄 모임권을 구매해야 제대로 활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취미, 지역 소모임 회원을 매일 30명까지 초대 가능한 기능이라든지 운영진 임명, 채팅방에서 귓속말 기능 부여 기능 등등 운영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모임 개설자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죠. 프리미엄 모임 외에 ‘클래스’를 개설할 수도 있는데, 이 클래스 개설을 위해서는 매월 42,000원 또는 매년 450,000원의 프리미엄 모임권을 구매해야 또한 제대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다른 소모임도 소소하게 많다  


소모임만 이야기하니 소모임만 대단한 것 처럼 보이지만, 각자의 영역에서 알차게 운영되는 소모임도 꽤 많습니다.


예를 들어 <문토>의 경우 가벼운 원데이 모임을 통해 소셜링도 경험해볼 수 있고 취미생활 소모임, 정기모임 참여도 가능합니다. 문토는 당근과 비슷하게 ‘신뢰도 매너 온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온도 개판인 얘들은 걸러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편한 멤버가 있을 경우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이후 동일 모임에서 만나지 않을 수 있으니 이 기능은 이상한 사람을 만났을 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출처: 한국경제TV)


<남의집>의 경우 참 흥미로운 서비스인데요. 호스트로서 내 집, 내 다이닝룸에 초대해 사람들과 소소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컨셉의 서비스입니다. 4명이 모여 한 자리에서 수다도 떨고 독서토론도 하는 컨셉으로 2년 동안 4천개 공간에서 1500명의 호스트가 1만명의 게스트를 초대한 꽤 성과 좋은 앱이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6월에 돌연 서비스가 종료되기도 했는데요. 수익성 악화 때문이었죠. 그런데 남의집은 ‘당근마켓’에서 2021년에 투자를 했었거든요. 어찌저찌 재정비가 되었는지 2023년 12월 다시 서비스가 재개되었습니다. 현재 서비스를 보니 남의 집 컨셉이 ‘내 와인바에 모십니다 ‘ ‘내 운영 000에 모십니다’ 등으로 조금 집의 개념이 확장된 느낌입니다.


(출처: 남의 집 홈페이지)



<트레바리>는 독서클럽으로 시작해 다양한 취미가 운영되는 커뮤니티인데요. 여기는 꽤 비쌉니다. 4개월동안 운영되면서 매월 정기 모임에 나가야 하는데 클럽장이 운영할 경우 4개월에 35만원 이상, 클럽장이 없는 모임은 25만원 전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초반에는 ‘지적허영’ 등의 욕을 먹기도 했지만, 클럽장으로 운영되는 모임을 보면 꽤 괜찮은 사람들이 리드하는 모임이 몇개 보였습니다. 걔중에 제가 아는 사람도 클럽장으로 있어서 신선했고요. (오랜만에 앱 내에서 보니 반가웠어요)  


독서클럽 관련해서 일전에 오픈애즈에서 운영하는 ‘오드리 책방’에 3개월 동안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모임에는 7-9만원 내외의 비용을 내고 3개월 활동을 하는 구조였어요. 실제 책을 3권 정도 받으니 책값을 내고 활동한다고 보면 좋을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책방 활동하면서 매일 영감을 주는 질문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 한번도 제대로 나에게 하지 않았던 일상의 소소한 질문을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임을 하는 건가? 싶기도 했죠. 


<소행성>이라는 어플의 경우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우리 동네 취미 만든다는 컨셉으로 운영되는데, 이 곳은 <동네 예체능을 소행성에서 즐기자>는 관점이 재미있었어요. 동네 사람들끼리 볼링 한판, 클라이밍 함께, 이런 건전한 체육활동으로 모이는 것도 좋거든요. 실제 리뷰에서 <소모임> 대비 건전한 모임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출처: 소행성 앱)


<1KM>라는 모임은 동네친구 소모임 어플인데, 이성만남 어플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 앱의 재미있는 기능 중 하나는 <1km say> 인데요. 하고 싶은 이야기, 속편하게 털 수 있는 이야기를 해라 라고 해서 대나무숲 같은 공간인데 많은 사람들이 일기장 형식으로 쓴다는 리뷰가 있었습니다. 1km chat 기능으로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거나, 1km photo로 내 주변 포토뷰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만남’에 충실한 어플로 보여집니다. 


(출처: 1KM 앱)


<오이>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취미모임인데요. 등산, 골프, 노래방, 여행 등을 함께 할 수 있고 지역 기반이 아니라 넓게 공간을 열어둔 것을 보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오픈된 커뮤니티 특징이라 보여집니다. 오이월드에서 수다를 하거나 취미 동반자를 모을 수도 있고요. 실제 100% 중장년층으로 회원이 구성되었다고 어필을 하는데, 사실 20대 친구가 굳이 50대 모임방에 들어갈 이유는 없어보일테니, 타깃 고객이 명확한 어플 같네요.  


(출처: 오이 앱)


<헤이조이스>라고 예전에 여성 커리어 개발 관련된 모임도 꽤 많이 보였는데 마켓컬리 밑으로 들어가면서 조금은 조용해졌습니다. 



마케터의 시선 


소모임, 커뮤니티와 관련하여 마케터의 시각에서 분석하자면 결국 소개팅어플과 시작점은 다르지만 ‘사람을 만난다’는 관점에서 종착지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기도 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커뮤니티 공간을 순수한 목적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인 대다수를 차지하겠지만 이 안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많죠. 예를 들어 모임이 많은 커뮤니티들의 경우에는 특정 카테고리 (예: 심리학, 철학) 등을 선택해 나간 사람들의 리뷰에 ‘특정 종교’ 사람들이 나왔다는 내용도 제법 있었습니다. 모임을 순수한 공간으로 활용하지 않고 부정적인 목적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경우죠. 이러한 경험을 겪게 되면 사용자는 앱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됩니다. 소수의 몇 명으로 인해 앱 자체를 싫어하고 ‘여기는 관리 안하나?’라는 접근을 하게 됩니다.  


모임 공간에서 돈을 벌려고 달려드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모임을 할 때마다 돈을 요구하거나 어떠한 명목으로 지속적으로 회비를 거두는 모임들도 분명 있습니다. 이러한 모임을 겪는 사용자 역시 앱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되죠. 


앱들은 항상 이러한 이슈에 대해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환경으로 정화해 나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커뮤니티의 순수성에 대해 보호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말이죠.  


일전에 중고나라와 당근의 회사가치에 대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중고나라는 2003년 네이버 카페에서 시작해서 2014년 별도 정식 기업으로 전환했고, 2020년 기준으로 2300만명의 누적 사용자와 누적 거래액 5조원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롯데쇼핑에서 중고나라를 115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당시 비슷한 규모로 성장한 당근 마켓은 3조원의 회사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받았던 것에 비해 중고나라의 회사가치는 지나치게 낮은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죠.  


당근의 거품인지 중고나라의 저밸류인지 혹은 두 기업 모두 그 중간 어느 지점에서 만나야 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정답을 제가 내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 두 기업의 뚜렷한 차이점은 바로 사용자의 ‘신뢰’라는 것을 어떻게 쌓아 나갔냐입니다.  


당근은 성장해 나가면서 중고나라에서의 수많은 사기를 봤습니다. 너가 먼저 돈을 보내라, 너가 먼저 택배를 보내라 안정되지 않은 프로세스와 택배에 벽돌이 있었다는 사기당한 이야기. 돈을 들고 잠적한 사건 등등 중고나라의 이야기는 넘치고 넘칩니다. 당근마켓은 여기에서 사용자들의 페인포인트를 발견했고,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 중 하나로 매너온도를 만들었습니다.  


매너온도는 쌓기는 어렵지만 무너지기는 쉽습니다. 한땀한땀 바느질하듯 쌓아올리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사용자의 온도를 보고 신뢰하고, 그 믿음으로 거래를 하는 겁니다. 오죽했으면 매너온도 계정을 매매하는 꾼들도 등장한 것을 보면 사람들에게 ‘신뢰’라는 것이 기반이 되는 플랫폼이 높은 가치를 부여받는 것은 당연한게 아닐까도 생각됩니다.  


마찬가지로 커뮤니티, 소개팅 어플 등이 많이 등장하면서 자정작용을 하거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도 등장하고 있죠. 


예를 들어 아주 아기 스타트업 중에 리트리버 살롱이 운영하는 <내친소>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지인이 추천으로 소개하고, 지인의 코멘트를 담아 소개팅을 하는 방식을 내세우면서 MAU 1.5만명으로 4개월 동안 7-800건의 소개팅이 성사되기도 했죠. 익명의 누군가를 만나지 않고 내가 친구를 소개해준다는 컨셉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성장 속도보다는 안전함, 신뢰를 쌓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장점으로 보였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소개팅을 목적으로 하든 취미를 목적으로 하든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싶어합니다. 출발선이 다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소모임, 커뮤니티, 클럽, 카페와 같은 이름의 다양한 모임에 가고 싶어하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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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년동안 증권사, 미디어업계에서 쌓은 금융,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마케터 시각에서 인사이트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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