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전자시계 소리만 들리는 롤스로이스
"시속 60마일속도로 달리는 롤스로이스 에서 가장
시끄러운 소음은 전자시계 소리입니다 "
광고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인 데이비드 오길비가 쓴 카피라이팅 입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크리에이티브 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켐페인 입니다 .
그런데 오길비는 이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4주동안이나 차와 숙식을 하면서 차에 특징을 알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 조용한 차안에서 자신의 전자시계를 듣고 저 카피 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메인카피에만 그치지 않고
하단의 본문영역에는 오길비가 일일이 관찰한
13가지의 디테일한 내용으로 지면을 꽉 채웠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광고는
역사상 롤스로이스를 가장 많이 팔리게된 전설적인 광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하지만 제품의 속성과 팩트를 완벽하게 반영하는 광고
여러분은 혹시 여러분의 제품의 특성을 낱낱이 파악하고 있나요
저는 좋은브랜드의 시작은 고객이 발견할수 없는
작은 차이점을 알려주는것에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보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신가요?
"저런 작은차이. 굳이 저렇게 까지 라는 생각 "
사실은 그 작은게 전부가 될수도 있음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 광고를 통해 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만든 제품의 컨셉이나 광고 기획안은 어떠신가요?
크리에이티브 하면서 제품의 속성을 잘 반영하고 있나요?
크리에이티브 하기는 한데 제품의 속성은 잘 반영되지 않았나요?
제품의 속성은 잘 반영되었으나 크리에이티브는 하지 않은가요?
제품의 속성도 잘 반영되지 않고 크리에이티브 하지도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