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 http://blog.naver.com/aksdyd1986/220916017755

문득 내 블로그를 살펴보다가 궁금한게 생겼다.

" 과연 최초의 블로그는 무엇이였으며,
그 역사와 배경은 어떠했나 " 

나와 다른 사람을 이어주고 소통하는
또 다른 세상, 블로그!

이번에는 블로그에 대해 알아봤다. 

블로그[BLOG]
블로그 단어의 의미는 '웹상에 기록하는 일지'로 표현할 수 있다.
웹(web)에서 따온 영어 알파벳 b 와
항해일지 또는 여행일기를 뜻하는 로그(log)의 합성어다.

사용자들이 게시판 형식의 미니 홈페이지에 자신들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칼럼이나 일기, 기사, 정보 등을 올리는 웹사이트인 것이다.

블로그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함께 대표적인 1인 미디어로 꼽힌다.

최초의 블로그는 1997년 '스크립팅 뉴스(http://scripting.com)' 이다.

내가 해당 사이트에 방문 했을 때 가장 놀라웠던 것은,
아직도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는 것이였다.

해당 사이트의 운영자 Dave Winer는
최초의 블로그를 만들고, 최초의 블로거가 된 셈이다.

이후 국내에서는 2002년 11월 
최초의 상업적 블로그 사이트가 등장했다. 

대충 어림 잡아 생각해보면 올해 2017년은
최초의 블로그가 등장하고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블로그 역사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하지만 많은 변화를 하며 지금의 형태를 띄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블로그의 형태는 간단한 글쓰기와
신문 기사 스크랩이 중심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1인 미디어로써 웹상 혹은 가상현실 속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깊은 소통을 하며,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통의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이 소통 할 수 있다는 점 ) 

위에서 알아본 내용을 토대로 내 블로그를 살펴보아도,
혹은 당신의 블로그를 살펴보아도 맞는 사실임을 부정 할 수 없다.

내 블로그를 중심으로 해석해보면
나의 주된 관심사는 "만화, 애니"이다.

따라서 만화나 애니라는 주제의 포스팅을 자주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같은 관심사를 갖진 이웃이 현재 3200여명이다.

혹시 당신의 블로그는 어떠한가, 

블로그를 상업적으로만 이용하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방문 할 수 있도록 
현명하게 운영하는 것이 어떨까?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블로그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떠할까 이다.


참고 자료 : 대중문화사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