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쯤 단순 DB작업용 포스팅이 필요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금액이 대부분 3~4정도 하더군요

조금 더 저렴하게 하고 싶어 열심히 찾던중 공유마케팅( 부산 소재 )을 찾았습니다.

싼게 비지떡이였습니다.

아래에 이미지 첨부 하겠지만 저도 50건에 35라는 말에 혹해서 넘어갔네요.

처음 20건 정도는 잘 처리 하더군요. 일방문자 100명도 안되는 블로그에 써도 그냥 넘어 갔습니다.

겨우 겨우 배포형은 마무리 했습니다.

그 후..

가게를 하는 지인이 N사 모바일 상노 작업을 하고 싶어해서 저렴하니까 써보라고 연결해줬는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습니다.

지인쪽에서 자료 준비와 정리가 늦어지면서 작업 예정일이 이틀 지난 후 공유마케팅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중요한 부분만 대화 형식으로 쓰겠습니다.

공유마케팅( 이하 공 ) - 우린 이미 준비를 마췄는데 왜 자료를 안주시냐

본인 ( 이하 본 ) - 클라이언트쪽에서 자료 정리가 늦어지고 있다. 내일 드리겠다

다음 날 자료 전달 후 저녁 9시 쯤

공 - 내일 작업을 할건데 입금은 언제 가능하겠냐

본 - 지금은 시간도 늦었고 내일 오전중으로 하겠다

공 - 그럼 계약금만이라도 넣어달라

본 - 알겠다 내가 넣어주겠다 ( 10 송금 )

공 - 계약금 확인하고 회사에 확인해보니 전액 입금을 해야 내일 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본 - 그럼 일단 내가 처리 하겠다 ( 잔금 입금 )

길어 질거 같아서 나머지는 생략하겠습니다.

몇일 후 준최적화, 최적화도 아닌 그냥 일반 블로그에 쓴 링크가 왔습니다. 방문자로 판단기엔 그렇지만 대략 하루 방문자 100명 내외 블로그에 써 놓고 트래픽 쏘기 전에 검토 해달라 하더군요.

노출 당연히 안됩니다. 저도 알고 있었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른 포스팅을 기다렸는데 그 후에 연락이 안되더군요. 출장이다 뭐다 톡으로만 가끔 연락이 되고요

제 돈이라면 똥 밟았다 치면 됩니다. 하지만 지인 돈이고 30년 넘게 알고 지낸 사람입니다.

해서 오늘까지 연락이 안되면 법적으로 가려고 합니다. 회사 전화는 없는 번호로 나오고 있고

전화는 계속 통화중으로 나오고 톡은 확인을 안하고 있습니다.

제로웹(모바일홈페이지)을 팔면서 영업을 하고 있고 이름, 연락처 2개, 주고받은 메일, 톡 내용

전화통화 내용 다 확보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네요. 

제가 아이보스에 적는 이유는 저 같은 피해 방지를 위함과 혹은 공유마케팅에서 연락이 왔을시에

능동적으로 대처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 봅니다.

보다 다양한 정보를 찾다보니 이미 아이보스 보스님중에서도 피해를 보신 분이 계시네요.

저랑은 좀 다르긴 하지만요.

다른 보스님들 피해 없이 언제나 건승하시고 사업 번창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