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광고를 할 때는 CPM과 CPC를 잘 따져보아야 합니다.

위의 엠파스에서 길잡이 광고를 한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길잡이 광고에서 'XXXX'의 경우 노출수가 4.464회이고 가격이 157.000원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CPI는 = 157.000/4.464 = 약 35원입니다. 즉, 1회 노출되는 데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35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CPC로 전환을 해보면, 클릭율이 약 10% 정도이므로 10회 노출되었을 때 한 번 클릭이 일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고, 따라서 35원 X 10 = 350원으로 계산이 나옵니다. 즉, 1회 클릭하는 데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약 350원이라는 말입니다.

이 결과를 가지고 다른 곳과 비교를 해보는 겁니다.

엠파스 내에서의 다른 광고와 네이버의 광고, 그리고 오버추어의 광고에 대해 모두 CPM이나 CPC로 계산을 해보면 어느 곳이 가장 효과가 좋을 것인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간명한 예로 오버추어의 경우에는 원래 클릭당 지급하는 방식(CPC)이므로, 키워드의 가격을 그대로 보면 됩니다.

오버추어에서는 '루루누드'를 조회해보면 클릭당 90원이라고 나옵니다.

그러면 엠파스의 350원에 비해 약 4배 가량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A광고주는 같은 키워드를 가지고 오버추어에 광고를 해서 이득을 보신 것이고

B광고주는 엠파스에 광고를 해서 손해를 보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신용성님에 의해 2005-05-27 18:11:19 키워드광고(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