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업무는 바이럴 및 콘텐츠 기획이었다가
지금 직장에 새로 오면서 키워드를 손대야 하는데
뭉뚱그려 알다가 직접 세부적인 걸 보고 손대려니 감잡기가 쉽지 않네요.
키워드 광고 대행사의 수동적인 관리 방치나 다름없는 관리에
광고주 입장이면서도 서럽(?)기까지..ㅋ
한의원인데 키워드광고에 의존하지 않았던지라 300정도 키워드에 쓰고 있고요.
그래서인지 담당자 스타일인지 관리가 안 되도 너무 안 되고 수동적이고
뭘 먼저 묻거나 요청하지 않으면 죽었나 살았나도 모르겠고...
(물론 대행사에겐 관심 덜 가는 소비용인 거 알아요..ㅠㅠ)
처음 와서 미팅 때 보니 우리 병원 담당만 3년 이상 됐다는데
"홈페이지 세부 내용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요..."라는 소리 들으니 것도 황당하고...
새로 온 저보다 담당자가 병원 광고 흐름 사정을 더 몰라라 하니 기 차고...
이전의 진행 상황을 묻기도 뭐한 수준이에요.
저도 자세히 모르니 대행사 측에서 주는 현 진행상황 의견이 있으면 좋겠는데
"당신네가 해달라면 해주고~" 이런 식이니 뭘 요청하고 말고 해야할지..
그렇다고 "~되냐 맞냐" 일일이 물으며 진행 요청하기엔 호갱으로 보일 거 같고...
엄연히 공식 대행사로 등록된 업체에요....그런데도 소비용이라고 이러니 원,...
작은 비용이지만 잘 관리해줘서 효율 오르면 더 높일 수도 있고 그럴텐데
제 기대가 너무 큰 건지...그냥 이상일 뿐인 건지.. ㅡㅡ
대행사를 바꿔도 이 정도 비용이면 비슷하게 방치될까 싶어서 어째야 하나 싶어요...
본격적인 키워드 광고 공부도 이제 막 다시 시작해서리 답답..(' . ')=3 에효..
키워드관리시스템만 들어가면 후덜덜부터 한 광고관리 생초짜 넋두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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