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살때부터 아이보스에 가입 후 다시 가입 활동을 하게 되었네요 !

올해로 25살인 마케터(?)입니다.

어린 나이에 운 좋게 취업하여 회사의 권유로 마케팅 업무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 나이에 생각도 못할 만큼의 돈을 벌게 되어서 무섭기도, 즐겁기도 했엇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하나씩 하나씩 쌓아두다 보니 지금 업무량이 상당히 많아져 대표님과 항상 점심시간에

농담으로 성과금 두둑히 달라는 장난도 치고..^^

아래글 몇개를 읽어보니 제 업무량도 나름(?) 많은 편에 속했나보네요!

고객관리 이메일 발송 및 리타겟팅 업무

협찬, 행사, 체험단 관리 및 컨택

네이버, 다음, 구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전체 채널 관리

이미지 & 동영상 편집 (이미지는 간단한 포토샵 정도)

사이트 별 대표이미지 및 상세이미지 제작 관리 

악성 게시물 관리 

이외 짜잘 짜잘한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회사내 인원이 적고 다들 몇년씩 같이 근무했던 분들이라 정말 친구, 형, 누나, 가족 같은

분위기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인복이 있다고 나름 생각하며..

항상 퇴근하면 내일 이 업무를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집에와서 맥주마시면서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직접 해보고..

100번 읽거나 듣는것보다 1번 직접 해보는걸 더 좋아하는 성격탓에

대행사에 맡김면 편할 업무들도 직접 하다보니 나름 보는 눈이 생기긴 하네요..

한가지 업무를 집중적으로 하지 못하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항상 정신사납긴해도

일이 몇년을 해도 즐겁다보니 좋네요.^^

최근 인스타그램 업무가 늘면서 아이보스를 다시 방문중인데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아이보스 교육도 한번 들으러가보고싶네요.

혹시 다른 마케터 분들도 회사에 이런 부분은 외주를 맡기는것이 편하다, 또는 효율이 좋다 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어떻게 어필하시나요? 

저는 투자비용대비 전환율을 많이 따져보다보니 제가 업무시간을 ~2시간 정도 늘리더라도 되도록 직접하려는 편이라 스스로 일을 만드는거 같단 생각도 들고, 

이렇게 해왔기에 지금의 정도까지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점심먹고 잠깐 시간이 남아서 푸념삼아 글 써보고 싶어서 글 올리고 갑니당.^^ 

다른 마케터 분들도 모두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