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고분석을 하다가

광고소재는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보통 광고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죠.

1. 광고소재

2. 타겟팅

3. 경우에 따라 추가 카피 작성

보통 1번과 2번으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을텐데요.

우선 저 같은 경우에는 여러가지의 광고를 5개의 타겟팅에 내보냈었어요.

이런식인거죠.

광고 A, 광고 B, 광고 C, 광고 D, 광고 E가 있으면

A를 a, b, c, d 타겟팅에 내보내고

B도 마찬가지로 내보내고

C도...

여튼 이런식으로 모두 똑같이 광고를 내보낸 뒤

현재는 어떤 타겟팅이 결과가 좋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A광고에서 a, b, c, d 타겟팅 실적을 분석하고 

B광고에서 a,b,c,d 타겟팅 실적을 분석하고

그래서 총 종합을 내서 a 타겟팅이 모든 광고에서 실적이 좋았다면

우수한 실적으로 평가하고 여튼 이런식으로 평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광고소재에 대한 평가인데요.

광고소재를 중심으로 다시 분석을 한다고 한다면

타겟팅 a에 걸었던 광고 A, B, C, D, E를 분석하고

타겟팅 b에 걸었던 광고 A, B, C, D, E를 분석해서

모든 타겟팅에서 광고 A가 우수했다면 광고 A가 좋았다고 보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하나 드는 생각은 광고소재는 클릭률과 CPC만 좋다면 광고소재 본연의 역할을 한 것임으로

다른 지표가 좋지 않아도 좋다고 봐야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지표도 같이 봐야하는건지 헷갈리네요.

지금 드는 생각은

광고는 just 클릭률만 좋다면 제 할일을 잘한거고 나머지 지표는 타겟팅에서의 역할이 중요했으므로

다른 지표는 타겟팅을 중심으로 놓고 보는게 맞다 인것인지

(광고는 클릭률과 CPC에만 영향을 줄 것이다. 전환율이나 전환단가 등은 타겟팅의 영향이 클 것이다?)

아니다. 클릭만 봐서는 안되고 다른지표도 종합적으로 같이 봐야 한다.라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