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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이버,카카오(다음),페이스북 등 인터넷 매체들의 흐름

2016.09.21 08:23

백억만

조회수 2,340

댓글 8


http://www.i-boss.co.kr/ab-2110-867 글에서 네이버, 카카오(다음), 페이스북, 인스타 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달라고 해서 댓글로 정리해 해보았던 글입니다. 댓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하나의 포스팅으로 올려 봅니다.

 

 

1. 네이버

 

 : 검색,뉴스,블로그,지식인,카페,쇼핑,동영상,웹툰, 밴드, 라인코리아, n페이 

 

  1) 네이버는 검색중심의 포탈입니다. 포탈이란 gateway + total이란 말로 네이버로 시작하면 모든게 끝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요즘 네이버가 모바일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습니다. 모바일은 앱에서 바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어서 gateway도 total도 유명무실해질 위기에 처해있지요.  

 

 2) 2016년 네이버가 강화하고 있는 것은 방송동영상과 n페이입니다. 모바일 시대에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 방송콘텐츠를 모바일로 보는 겁니다. 그래서 방송에 들어가는 모바일 콘텐츠에 광고는 요즘 완판되고 있습니다.
 n페이는 간편결제 시장을 먹겠다는 의도이지요. 네이버의 검색과 쇼핑 등 결재로 연결되는 서비스들을 n페이로 묶어서 전자결재시장을 먹겠다는 꿈을 꾸고 있지요. 실제로 카드결재를 간편하게하는 삼성페이와 함께 n페이가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지요. 

 

 3) 매체의 관점에서는 네이버가 동영상, 이미지검색,포스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데이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 카카오(다음이라는 회사는 없어졌습니다)

 :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페이지, 다음검색, 다음 쇼핑, 다음 뉴스, 다음아고라 등 

 

  1) 다음-카카오 합병으로 다음은 없어졌습니다. 카카오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검색,쇼핑,블로그,카페 등은 네이버에게 계속 점유율을 잃고 있는 상황이지요. 뚜렷한 대응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페이지 등은 다양한 시도를 하는데 눈에 확띄고 성공하고 있는게 안보입니다. O2O서비스로 미장원 예약, 옐로우아이디 등을 진행하는데 아직 전파가 잘 되는 것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3) 카카오톡으로 다양한 것을 시도해볼 수 있으나 매체를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카카오톡에서 만든 광고상품만 있어서 문제입니다. api를 오픈하고 플랫폼으로 쓰게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네요.

 종합적으로 보면 다음계열 서비스는 정체하고 있고 카카오서비스는 확 달라지는게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 구글

 : 검색, GDN, 유튜브, 맵, 어널리틱스, .
 

네이버가 사람이 편집하여 서비스를 잘 정리된 모습으로 내 놓은데 구글을 프로그램으로 전세계를 동일하게 관리하니 한국에서는 늘 좀 밀리는 느낌이지요.
 모바일에서 검색 점유율이 좀 높아진 것 말고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구글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대한 주목도 필요합니다. 모바일에서는 앱, PC에서는 스토어개념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맵을 통한 서비스 확장도 관심있게 봐야 합니다.

 구글의 최대의 효용은 구글어널리틱스입니다. 데이터분석을 통한 개인화의 방향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결합할 수 있는 요소이지요.

 구글을 네이버 처럼 매체로 보면 안됩니다. 구글은 데이터기술과 API를 활용한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회사입니다. 데이터 기술을 활용할 요소가 각자 어떤 것이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4. 페이스북

 ; 포스트, 페이지, 앱 등을

 

 

 1) 페이스북은 기본적으로 SNS,  관계를 관리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네이버 다음에 광고하듯이 하면 엄청 다른 결과를 만날 수 있습니다.  광고는 늘었는데 효과로 입증된 광고효과가 아직은 부족합니다. 그 원인이 바로 관계를 확장하고 장기적으로 효과를 보는 방향으로 페이스북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2) 관계망이기 때문에 타겟의 연령과 효과의 연관성이 높습니다. 현재 제가 경험한 것으로는 10대~20대에서는 네이버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40대에서는 엄청 효과가 낮습니다.
  3) 제가 얻은 데이터로는 길게 보고 투자하는 듯해가야 하는 매체입니다. 엄밀히 매체가 아닙니다. NETWORK 서비스이지요.

 

 

 5. 인스타그램 :

 10-20대 여성의류를 팔로우가 많은 인스타 회원을 모델로 해서 작지 않은 매출을 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스타는 아직 이렇다고 말할 만큼 데이터가 없습니다

 

 

 

최근 2년 사이에 포탈이 느끼는 위기감이 있습니다. PC에서 모바일로 이동입니다. 모바일에서 포탈이 아니라 개인화되는 경향을 보여서 포탈은 생존에 큰 위기감 있습니다. 광고주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화되면 개인을 찾아다니며 마케팅을 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가 무엇에 집중하고 있고 페이스북의 광고매출은 왜 증가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3년에서 5년이 지난 후에는 지금의 변화가 마무리 되어 변화에 적응한 '종'만이 승리할 것입니다.

 

변화에 방향은 모바일, SNS, 개인화입니다.

변화의 대응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업종과 회사의 상황에 따라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연구하고 방향을 찾아 자기만의 방법으로 변태해야 합니다.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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