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보사이트 오픈이 되고 이런 저런 전화가 오고 있는데

어제 광고상담 전화를 받으면서 생각의 차이를 느꼈습니다

의뢰하는 사람은 식당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일수 있는 장치를 판매하는 분인데

현재 우리 싸이트에서 그런류를 등록할 카테고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어주면 1년 계약을 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일단 고객과 상담과정에서 해당 제품이 신상품에 속하고 아직 많은 사람들이

그런것을 알지 못해서 판매가 어려운데..알려지면 상당히 판매가 될수있다고 

자신하더군요(간단히 식당의 음식물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기계임)

항상 고민하는 것이 광고주수도 중요하지만 결국 광고효과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에..그분과 저의 생각의 차이를 약간의 논쟁을 하였는데...

 그분은 자신의 상품에 맞는 적절한 카테고리가 없어서 그런 카테고리를 만들면

    더 효과가 있을것이란 견해이고

전 그 상품이 신상품이며 더욱이 식당운영자가 그런류의 상품이 있다는 것 자체를 

아는 사람이 없기에 만일 별도 카테고리로 만들면 방문자가 그 카테고리로 들어갈

가능성이 낮기에..조금 유사한 주방용품쪽에 등록하는것이 차라리 더 효과적일것이다

즉 고객님 말대로 그런 상품이 알려만 지면 판매가 된다면..어차피 주방용품을 구매하러

들어온 고객에게 님의 상품이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면 사람들이 크릭하여 좀더 자세한

정보를 볼것이고 이러면서 판매로 넘어갈것이다.. 라는 주제로 설명을 드렸는데

상대방은 카테고리를 늘리는것을 내가 시러하는 것으로 이해하는듯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다시 연락하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소비자들이 별루 알지 못하는 특별한 상품을 별도의 카테고리를 만들고 해당 카테고리에

노출하는 것과 유사상품군에 해당 상품을 등록하는것중에 어떤 것이 더 노출이 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