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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컨퍼런스을 다녀와서

2010.12.13 12:15

상상공장

조회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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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네이버의 The Next Choice, Click Choce라는 테마로 컨퍼런스 가 있었어 참석했습니다. 주로 네이버 광고주, 광고대행사를 대상으로 오버추어와의 결별 이후 내년 1월부터 바뀌는 네이버의 광고 정책 설명이 주요 테마였습니다.

그중에 마지막 세션이었던 "모바일과 SNS플렛폼으로서의 네이버"라는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세션 강의는 네이버 포털전략실 이람 이사가 발표하였습니다. 이람이사는 싸이월드 도토리 기획, 네이버카페, 블로그 제작 등 네이버 커뮤니티의 정책 브래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날 강의가 네이버의 SNS의 전략적인 컨퍼런스의 발표 자리가 아니라는 점을 백번 이해하더라도 "모바일과 SNS플렛폼으로서의 네이버" 라는 세션의 주제처럼 SNS플렛폼으로서 네이버의 위상을 지향 한다면 SNS 시장의 흐름과 변화에 대한 네이버의 판단, 그리고 대응하는, 선도하는 전략이라는 관점에서의 비젼이라는 관점의 제시가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바일과 SNS플렛폼으로서의 네이버"라는 세션은 그러한 SNS 시장의 트렌드, 발전 전망, 속에서 네이버의 선택, 전략이라는 관점은 배재된체 네이버라는 큰 틀안에서 기존의 검색, 정보, 커뮤니티를 어떻게 SNS적으로 묶을 것인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네이버가 향후 실행 할 계획을을 발표했습니다.

네이버의 SNS 계획들의 성공적인 가능성의 여부를 떠나, 대한민국의 검색시장의 독점적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가 세계적인 흐름의 SNS 시장에 대한 공감가는 비젼, 실행 계획을 속시원하게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은 너무 아쉬운 대목입니다.

혹자는 국내에서 야후, 구글 등의 실패 사례를 예를 들며 SNS 시장의 커다란 돌풍을 일으키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해외 소셜미디어를 과소평가합니다. 그리고 절대적 권력을 가지고 있는 네이버의 입지과 영향력을 믿기에 무조건, 하옇튼 잘 하리라는 기대를 합니다.

소셜미디어가 가져오는 변화의 폭과 흐름의 파괴력은 이미 미국의 구글, 야후에서도 가장위협적인 존재로 페이스북을 지목할 정도록 그 파급력이 예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절대적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가 세계적인 기업에 대응하여 생존하여 주기를 기대하는 애국적 마음은 충분이 공갑하지만, 네이버가 웹비즈니스에서 누려왔던 절대적인 권력이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변화에 오히려 발목을 잡는 딜레머에 빠져 있지 않나는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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