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했는데, 과거와는 다른 패턴의 쇼핑경험으로 설계하는 모험을.. 시도했어요.
관련하여 경험 있는 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1. 기존 브랜드들 (Social Media를 활용한 Media Commerce 방식)
Social media에서 동영상/이미지 컨텐츠로 캠페인 진행 (보통 전환 캠페인 위주) -> 자사몰(Cafe24) 제품 상세페이지로 랜딩
- 캠페인 도달 후 구매까지의 Funnel에서 발생하는 손실이 0에 가까움
- ROAS 300% 이상 유지되는 캠페인 다수 발생하여 지속적인 운영 가능
2. 새로운 시도 (Social Media 캠페인을 스마트스토어로 최종 유입하여 트래픽/구매/리뷰를 획득하여 네이버 자체의 Organic 매출을 상승시켜 보자는 가설)
Social media에서 동영상/이미지 컨텐츠로 캠페인 진행 (픽셀을 통해 전환액을 트래킹할 수 없으므로 동영상 조회 및 트래픽 캠페인 위주로 운영)
-> 자사 브랜드 홈페이지 (결제 기능 없음) 로 랜딩
-> shop 버튼을 누르면 브랜드 스마트스토어로 이동
- 캠페인 도달 후 구매까지 가는 Funnel에서 발생하는 이탈이 너무 많음 (자사 브랜드 홈페이지 -> 스마트스토어로 이동하는 비율이 약 30% -> 구매 전환율 낮음... 당연히 ROAS 낮음
뭐 여기까지는 가설 수립 단계에서부터 예상했던 삽질이긴 한데....
전환 캠페인의 CPM 대비 트래픽 캠페인의 CPM이 훨씬 낮고, 상대적으로 공들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의 구매 의향도를 높여서 1번의 전략과 비슷한 ROAS(%)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오픈한지 이틀 된 초기 브랜드라서 그런지 아직까진 저조하네요.
위 방식대로 진행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분들이 보여서 시도해 보고 있는데, 랜딩페이지를 스마트스토어로 캠페인 진행해 보신 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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