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1*]
신대표님 뭐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신1]
네
[김1*]
이번에 이메일로 아이보스 구인공고가 나서 한번 들어가 봤는데 내용중에 아이보스에서는 직원들의 직책만 있고 직함은 없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혹시 그러면 회사내에 호칭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신1]
매니저라 불러요.
[김1*]
아 그래요? 그럼 성이 김이면 김 매니저님~ 이렇게 전 직원 호칭으로 사용하시나요?
[신1]
네 제법 많은 회사들이 그렇게 쓰더라구요.
[김1*]
아 그렇군요~ 이번에 직원구인중인데 저도 호칭 부분이 많이 고민되어서요~ 공유 감사합니다^^
[신1]
네 팀장은 팀장이라고 붙이는데요.
[김1*]
아..
[김1*]
호칭이 팀장 또는 매니저 이렇게 두개로 나뉘나요?
[신1]
그런데 저는 성에 붙이는 것보다 이름에 붙이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김1*]
아~~ 넵 감사해요^^
[천1*]
일부 신규 IT기업에는 닉네임을 만들어서 부르기도 합니다.
[김1*]
아 그렇군요~ 비영리기업에서도 그렇게 많이 하더라구요~
[정1*]
카카오는 영어이름으로 불러요
[김1*]
흠 영어이름 부르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그런데 한국에서만 살았었던 직원이면 조금 어색해 할 수 도 있을 거 같아요
[신1]
전 이름 부르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라 그 사람 이름을 부름으로써 그를 인격체로 대하고 있고 소중하게 여기고 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성보다는 이름을 붙이고 있어요.
[강1*]
저희는 시장에 있던 친구들이 많아서그냥 형 동생하고 지냅니다 .
저 역시 형 동생이라고 부르구요 .
이런 호칭 반대하는 분들이 많죠... ^^;; 규모가 작아서 가능한;;
저 역시 형 동생이라고 부르구요 .
이런 호칭 반대하는 분들이 많죠... ^^;; 규모가 작아서 가능한;;
[서1*]
동아리 형태 사업할 때는 모두 호칭이 샘이었네요. 서샘 권샘 박샘
[배1*]
신대표님! 매니저호칭이 sk 문화인데 4녀간 몸담았던 경험으로 장단점이 있슴다. 팀장이 되지 않으면 프로모션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므로 매니저간에도 선임매니저를 부여하는 것도 방법임다. 아직 아이보스는 young 한 조직이라 괜찮지만 sk 경우 50세 매니저와 30세 매니저간의 불균형. 같은 매니저인데 왜 저한테 일을 시키죠? 뭐 이런 식. 극단의 예이긴 하나 발생 가능한 일이니 장기적으로 고민할 필요 있을 거 같네요
[신1]
아 네.. 선임매니저와 후임매니저 구분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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