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의 입장.. 매체의 입장.. 대행사의 입장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수행한지 십여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제한적인 금액을 통해 효율적인 광고를 내야 하는 보스님들에게

대행사를 하는 입장에서 이런 글을 쓴다면 이거 결국 광고글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비단 저희와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좋은 Tip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적고자 노력했으니 꼼꼼이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성실한 대행사를 찾고, 대행사를 잘 운영하는 것이 마케팅의 큰 힘인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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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광고대행사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면 직거래보다 당연히 비싸다?

A: 그렇지 않습니다. 광고대행사는 광고주에게 돈을 받지 않고 매체에서
수수료를 받는것으로 수익을 얻습니다. 그럼 수수료만큼이라도 더 광고 금액이
올라가지 않겠냐는 반문을 하시겠지만 이것 역시 반드시 그런것은 아닙니다.

가장 쉬운 예로 보스님께서 직접 A라는 신문사나 매체, 포털등에 광고 제안을
받아보시고 대행사에게 광고 제안을 받아보신다면 광고 스펙과 노출, 클릭, 가격 등
비교해볼때 오히려 좋은 조건이 나올수는 있어도 본인이 받으신 제안보다 못하는 경우
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매체의 광고를 하나의 상품으로 생각해볼때 개별 광고주는 소매입니다.
하지만 광고대행사는 매체에게 도매업자로 인식됩니다.

즉, 광고주는 지나가는 ‘갑’으로 취급될 수 있어서 '아님 말고'식으로 비싼 제안을
툭 던지고 낚이길 바랄 수는 있지만 (모든 매체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
대행사는 이미 그 매체와 수없는 광고진행과 협상, 앞으로도 계속 거래를 주고 받는
사이 이기 때문에 매체는 수수료를 주더라도 대행사에게 더 좋은 스펙을 제공합니다.

또, 현재 다른 광고주의 광고도 매체에게 꾸준히 매출을 안겨주고 있는 대행사라면
전문적인 캠페인 관리와 업무 진행이 수월한 대행사와 상대하는 것이 매체쪽에서도
편안합니다. 또 매일 부대끼다 보니 결속이 끈끈하게 유지되어서 서비스 면에서도
확실히 유리하구요.

온라인 광고의 특성상 보장 노출외의 부분 (서비스 배너, 서비스 메일, 서비스 기사)
등은 역시 대행사와 담당자들이 풀어가는 부분입니다. 이런 면을 숙지하시고 대행사를
잘 활용하신다면 보스님들의 마케팅은 한층 더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하철 광고, 무가지, 잡지, 신문 등 오프라인 광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무가지, 잡지 등은 특히 매체 제안을 액면 그대로 진행하기 보다 대행사를 통해
'이 가격에 해주던가 말던가' 식으로 배짱 부릴 필요도 간혹 있으니
대행사 견적을 여럿 받아보거나 본인이 생각하시는 금액을 이야기 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대행사는 죽어나겠지만요 쿨럭;;)

아참, 온라인 광고의 경우 랩사를 끼는 대행사는 광고 물량이 크지 않은분들에겐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광고주 - 대행사 - 랩사 - 매체라는 체계안에서는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지 않고 서비스의 폭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Q: 온라인 배너,메일광고를 집행해 봤는데 별 효율도 없고 비싸기만 했다?

A: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방문해서 순대를 먹고 ‘한국음식은 다 맛없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온라인 광고를 적은 금액으로 효율적으로
집행하면서 성장한 회사가 무수히 많은 현실을 생각해 볼 때 말이죠.

오픈당 200원, 1만오픈 계약 200만원으로 메일 광고를 진행한다고 할 경우에도
이 광고는 매체에 따라, 타켓에 따라, 리워드의 여부와 발송량(서비스)에 따라,
광고 소재에 따라 제목 결정 등등..같은 아이템이라도 차이가 극명하게 나뉩니다.

A뉴스 사이트에 월 300만원짜리 광고를 집행해도 마찬가지구요.
어떤 지면 어떤 배너냐에 따라 때로는 IP타켓팅 (특정 접속 지역만 보이는 배너)이나
배너의 형태 (프로모션, 이벤트 형태, 뉴스 형태 등등)에 따라 반응은 달라집니다.

결국 온라인 광고의 효율은 다양한 경험에서 오는 조언(광고 형태, 구성, 인벤)과
대행사 담당자의 근성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Q : 온라인 홍보는 반응이 즉각적이어야 하지 않을까?

A : 물론, 온라인 광고는 반응이 즉각적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결과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 (소재 교체, 광고 인벤 변경) 하는 기민함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적자가 나더라도 온라인 광고를 집행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C라는 여성 쇼핑몰이 여성 포털에 300만원짜리 배너 광고를 집행했다고 합시다.
C라는 광고주는 첫달에 300만원의 수익이 나오지 않을수 있습니다.
아니, 솔직히 더 말씀드리면 첫달에 광고의 본전을 한다는 것은 꽤 어렵습니다.

하지만, 회원가입자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의미와 브랜드를 알리는 측면에서
광고를 집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광고집행 1개월째 100만원 적자 2개월째
50만원 적자 3개월째 20만원 적자 4개월째 흑자 전환, 이런 매출 예상이 필요하고
잠재고객 1인(회원가입자)의 가치를 얼마로 판단해야 될지를 수치적으로 생각하는
예상과 전망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미 포화 상태에 놓인 오버추어, 구글 등의 키워드 광고는 최적화 시킨다고
해도 적자상태에서의 광고도 브랜드 인지도와 잠재고객 확보 차원에서 광고주께서
많이 진행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보스님들은 키워드나 모든 홍보를 최적화 시킨 분도 많은것으로 압니다^^)

광고만 하면 돈을 벌 수 있고, 반응이 바로 오고 매출이 쑥쑥 올라간다면
세상에 사업 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아마 없겠지요?

키워드 광고든, 까페/블로그 광고든 언론 홍보든, 배너나 이메일 광고든,
내 상품과 예산에 가장 합리적인 비율을 찾아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수정해 나가는
것이, 또 내가 마케팅에서 담당해야 될 부분과 대행사를 부려먹을(?) 부분을
나누는 것이 제한된 환경에서 좋은 효율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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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역시 아이보스의 일원으로 광고주였던 경험과 대행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단순히 매출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보스님들과 함께 커나가는 입장이 되고

싶어서 적은 글입니다. 광고와 관련되어 겪었던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 성공의 경험을

조금이라도 전달해드리면서 최대한 리스크가 적은 광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아이보스의 일원으로 언제라도 편안한 상담을 약속드리고 사소한 질문이 있으셔도

연락주시면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 (ex: 어느어느 매체 광고하기 좋나요; 뭐 이런거)

끝으로 저희 지난 2008년 주요 광고주 광고 상품을 짧게 소개하면서 마치겠습니다.

(주)컴뱃

서울 마포 연남 568-39 칼라BD 1F

www.combat.co.kr

대표번호 02-334-8044

주범식 대표 (combat@combat.co.kr 010-5555-4222)
송진완 실장 (sadwing@combat.co.kr 011-1728-3813)

주요 광고 진행 실적:

2008년 대한주택공사 네이버 메인 배너 기획/대행 (자체 수주 후 랩사 선정)
대한주택공사 신문 매체 배너 기획/대행 (랩사 없이 단독 대행)
노동부 '실업극복 국민재단' 매체 홍보 기획/대행 (랩사 없이 단독 대행)
경찰청 '사단법인 치안문제연구소' 홍보 기획/대행 (랩사 없이 단독 대행)
재혼전문 '행복출발' 온라인 광고 대행 (랩사 없이 단독 대행)
도서출판 '시공사' 온라인 광고 및 프로모션 기획/대행 (랩사 없이 단독 대행)
'흐름출판' 온라인 광고 및 프로모션 기획/대행 (일부 랩사 이용 + 단독대행)
코스닥 여행사 '세계투어' MSN 메신저 광고 기획/대행 (랩사 공동 수주)
엠뮤지컬 컴퍼니 온라인 광고 및 제휴 대행 (단독 대행)
내한 뮤지컬 ' We Will Rock You ' '레딕스 십계' 온라인 광고/제휴 대행
클래식 공연 전문 기획사 '뮤직필' 온라인 광고/제휴 대행
창업 위즈 , 창업 스토리 온라인 광고 기획/대행
일식 프랜차이즈 오니기리 온라인 광고 기획/대행
만화포털 '이코믹스' '이코믹스 쇼핑몰' 온라인 광고 기획/대행
'소개팅 찜 닷컴' 온라인 광고 기획 및 대행
개별 병원 및 체인 온라인 광고 대행 / 뉴스 발송 대행
구글/코리아닷컴 의료관광 서비스 광고부분 공식 판매대행
마이클럽(주)동양온라인 공식 프로모션 대행사
국내 1위 바둑사이트 '타이젬' 공식 프로모션/광고 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