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그인 중단 안내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이 2023년 11월 16일 중단되었습니다.

아이보스 계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지사항 확인

e뉴스레터의 개봉률을 높이려면 - 오즈메일러 제공

2005.09.08 16:03

신용성.

조회수 8,965

댓글 7

e뉴스레터의 개봉률을 높이려면


안녕하세요. 오즈메일러입니다.

이메일 마케팅에 있어서 최대의 관심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읽는가 하는 문제일 것입니다. 메일을 아무리 많은 사람에게 자주 보낸다 하더라도 받는 사람들이 외면하면 아무 소용이 없을 테니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보내는 메일을 꾸준하게 읽도록 만드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요?
물론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일은 단순한 기교를 이용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몇 가지 원칙을 철저하게 따를 때에만 효과로 입증될 수 있습니다.

몇 거지 도움이 되는 원칙을 알려 드립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회원제 사업은 이메일마케팅에 가장 효과적

지난해 말에 오즈메일러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메일 마케팅 효과를 조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업종별 효과로 볼 때는 협회와 연구소의 개봉률이 50%에 가까웠습니다. 그 다음 NGO와 같은 사회단체의 개봉률이 42% 정도였으며, 회원제 인터넷 사업자도 좋은 편에 속했습니다. 반면 정치 갬페인이나 쇼핑몰은 비교적 저조한 수신 확인율을 나타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연구소와 협회는 기본적으로 회원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원들 스스로가 자신의 가입 사실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협회나 연구소로부터의 연락은 중요한 정보라는 인식이 사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애초에 관계 자체가 분명한 목적성을 지니기에 개봉률이 높게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일번적인 고객을 대상으로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경우는 입장이 다릅니다. 역순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저 일시적 필요로 가입하거나 물건을 구매한 회원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이들을 고정 고객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이메일 뉴스레터 마케팅의 근본적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 컨텐츠의 적합성

회원들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적정하게 안내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 '좋은 관계'로 발전시키기는 어렵습니다. 관계가 형성되기 위해선 '전달'보다는 '대화'를 해야 합니다. e뉴스레터를 통해 대화를 한다는 것은 회원 또는 고객이 관심가질만한 주제를 정해 내용을 만드셔야 함을 뜻합니다.

여행사이트는 여행상품보다는 특정한 사람의 여행기가, IT업체는 제품 카탈로그보다는 관련기술의 동향 등에 관한 내용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고객에게 어떤 주제로 말을 거는 것이 그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 지속성과 적정한 인터벌

e뉴스레터가 자체적으로 회원들의 의식 속에 파고들게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6 ~ 10번의 만남이 필요합니다. 얼굴을 대면하는 사람과의 만남에서도, 관계가 지속되기 위한 최소한의 횟수가 3번이라고 하는데, e메일 뉴스레터만으로 회원들의 생각 속에 자리를 잡기 위해선 당연한 사실입니다. 시간적으로 본다면 최소 3개월 ~ 6개월 정도의 꾸준한 뉴스레터 발행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형태의 뉴스레터는 아무리 자주 보내도 주 1~2회 이상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단순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스타일

한때는 요란한 e뉴스레터를 보내 눈길을 끄는 것이 마케팅의 원칙인 양 착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e뉴스레터의 디자인 자체는 복잡하지 않아야 합니다. 시각적으로 부담이 없고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와 몇몇 요소만 눈에 띄도록 해야 효과적입니다. 이미지를 과하게 사용하면 뉴스레터가 아니라 광고전단으로 변해 버립니다. 물론 광고성 이미지나 메시지를 포함할 수도 있지만 너무 드러나지 않게 간접적이어야 합니다.

귀하의 메일함을 한번 살펴 보십시오. 어마나 자극적이고 복잡합니까? 소음이 난무하는 곳에서는 귓속말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귀하의 뉴스레터를 귓속말처럼 만드십시오.

- 가능하면 직접 쓰십시오.

이메일은 일대일 매체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이 사실을 망각하고 이 메일을 마치 방송 광고와도 같이 사용해 왔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자극적으로 일시에 전달하려 했죠. 이는 무덤을 파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면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려 깊게 쓴 메일은 수신자의 마음에 반드시 읽힙니다. 이를 위해선 가능하면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사람 또는 주변인이 직접 작성하시길 권합니다. 직접 글을 작성하시기 어렵다면 전문지나 잡지의 기사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만, 절대 그대로 복사하지 마시고 나름대로 재편집하시거나 재구성을 하심이 좋습니다.

Copyrights by Webstage inc.


출처 : 오즈메일러(www.ozmailer.com)
리텐션마케팅
목록글쓰기
댓글 7
댓글 새로고침
로그인 후 더욱 많은 기능을 이용하세요!아이보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