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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PR트렌드 미디어를 변화시키는 4가지 요소

2018.02.13 09:26

뉴스와이어

조회수 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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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트렌드는 곧 미디어 트렌드에부터 시작됩니다. 따라서 홍보 담당자는 미디어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그 변화 속에서 언론홍보 기회를 포착해야 합니다.

특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변화는 ‘뉴스 배포 방법의 변화’입니다. 언론사가 뉴스를 퍼뜨리는 방법과 독자가 뉴스를 소비하는 방법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미디어를 변화시키는 4가지 요소를 소개합니다.

1. 음성인식 AI 스피커의 성장

알렉사, 구글, 시리 등 음성인식 스피커 이용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7억2000만 달러(약 8124억원)를 기록했던 AI 스피커 시장규모가 2021년 35억2000만 달러(약 3조9723억원)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엑센츄어는 2018년도 말까지 37%의 미국인이 음성인식 스피커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최소 110만대 이상이 팔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8년 1월 기준 KT의 ‘기가지니’가 판매량 50만 대를 넘어섰으며 SK텔레콤 ‘누구’는 40만대 가량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네이버의 ‘웨이브’ 및 ‘프렌즈’를 비롯해 카카오의 ‘카카오미니’ 등도 각 10만대 이상 팔렸습니다. 삼성전자 또한 AI ‘빅스비’를 탑재한 AI 스피커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국내 인공지능 스피커 도입은 올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미국에서는 많은 언론사가 인공지능 스피커 사용자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BBC는 ‘기계와 말하기(Talking with Machine)’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스크린이 존재하는 않는 디바이스에서 뉴스를 어떻게 전달해야할지에 대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팀은 ‘쌍방향 구술 대화’를 전제로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이를 통해 Amazon Alexa Skill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습니다.

구글 홈에 탑재된 스포티파이는 오디오 팟캐스트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음성인식 기술이 가정, 자동차에 보편화함에 따라 팟캐스트 및 기타 오디오 형식의 뉴스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입니다.

팟캐스트를 통해 제품을 알리는 방법이나 라디오 등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회사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전략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팟캐스트를 홍보에 접목할 수 있을까요? 우선 첫 번째 방법은 직접 팟캐스트를 제작하여 발행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인기 팟캐스트의 콘텐츠에 광고하는 방법입니다. 팟캐스트 광고는 국내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라디오 광고처럼 점차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광고는 독자의 집중도와 효과도 높은데 이는 독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청취하게 되는 미디어의 특성상 관심사에 타겟팅된 콘텐츠를 광고하기 때문입니다.

2. 페이스북 뉴스피드 정책 변화

페이스북이 가짜뉴스와 선정적 보도를 막기 위한 새로운 뉴스피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언론사 등급제’ 도입하기로 한 것인데요.

언론사 등급제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직접 언론 매체의 신뢰도에 점수를 매기는 방법입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언론사별 신뢰도 지수를 측정하고, 신뢰도 지수가 높은 언론사 뉴스를 우선으로 뉴스피드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지역 뉴스를 뉴스피드 상단에 노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 매체를 팔로우하거나 지역 뉴스를 공유하면 해당 게시물이 뉴스피드 상단에 노출됩니다.

페이스북은 이 정책이 현재 미국에서 실행되고 있고 전 세계로 점차 확대할 계획임을 밝혀 미디어 업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에서는 정확히 언제부터 도입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홍보 담당자는 일부 대형 SNS의 정책 변화를 파악하여 SNS 홍보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SNS 홍보 방법에 대한 내용은 뉴스와이어 블로그 포스트 ‘소셜미디어 시대의 홍보는 ‘진정성’이 생명‘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3. 푸시 알림 서비스 증가

독자들에게 더 많은 콘텐츠를 노출하기 위해 모바일뿐 아니라 데스크톱으로도 주요 기사 ‘푸시 알림’을 보내는 언론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미디어 전문매체 디지데이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와 온라인매체 Mic 등이 구글 크롬이나 사파리 브라우저를 활용해 독자들에게 ‘푸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2017년 9월부터 크롬 브라우저로도 푸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현재까지 데스크톱을 통해 알림을 받아보겠다고 등록한 독자가 약 2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Mic도 9월 중순부터 데스크톱을 통해 푸시 알림을 보내고 있으며, 크롬과 사파리 브라우저로 웹페이지에 방문하는 독자의 약 10%가 알림 수취 등록을 했다.

데스크톱을 통한 푸시 알림이 클릭이나 오랜 체류시간 등 독자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NYT, USA Today, Guardian 등이 푸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CNN 등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푸시 메시지는 수신자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기본으로 하므로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콜투액션(Call To Action, CTA)이 포함된 메시지를 써야 합니다.

행동을 유도하는 메시지 작성법은 뉴스와이어 블로그 포스트 ‘행동을 유도하는 6가지 요령‘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4. 이메일 뉴스레터 구독 증가

언론사가 보내는 이메일 뉴스레터 구독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재 50가지가 넘는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메일 뉴스레터 구독률이 1,300만 건을 넘으면서 3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메일 뉴스레터 오픈율은 70%에 육박하며, 홈페이지 유입경로 중 비중이 높은 상위 5개 항목에 뉴스레터가 포함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메일은 수십년동안 온라인에서 가장 안정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채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웹사이트로 직접 가서 콘텐츠르 읽는 것은 쉽지 않은 반면 메일은 하루 1회 이상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이메일은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홍보 담당자는 변화하는 이메일 마케팅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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