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고객센터와 장차 1시간 정도 싸운 내용인 유기적 도달에 대한 답변입니다.

너무 한정적인 답변 (복붙수준.... 네이버 고객센터 st네요)으로 너무 화가났고 또 뾰족한 해결책을 얻지도 못했습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마케터 분들이 있으시면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페이지 상황

일주일에 3개 정도 콘텐츠 업로드

3개 중 1개 꼴로 영상콘텐츠

문제1) 2017년 말 부터 영상콘텐츠의 유기적 도달이 10%도 안나옴

(ex 2만이였다면 2천도 안되는수치)

문제2) 2018년 1월 경 같은날에 영상콘텐츠1 커버이미지 변경건을 진행

영상콘텐츠1 - 도달 1500 (참여도 166, 114) 커버이미지 변경 - 도달 20,000 (참여도 94, 38)

-> 특히 영상 콘텐츠만 올리면 도달률 반토막 나는 현상 지속적으로 보임 (모든 영상 콘텐츠는 아니며 한 5개중에 1개꼴)

-> 심지어 증정이벤트도 영상 콘텐츠로 올리면 도달률 반토막 현상 지속

-> 똑같은 내용을 카드뉴스로 올렸을때 다시 도달률 회복

이러한 상황으로 페이스북 고객센터와 컨텍하였습니다.

상황 설명이 너무 길었네요~ 이런 상황에 페이스북 답변은 한정적이였으며 그 중의 답변 공유합니다.

1. 첫 번째 이유는 단순한 사실입니다. 점점 더 많은 콘텐츠가 매일 만들어지고 공유되고 있으며, 오늘날 스마트 폰과 같은 장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 몇 번만 움직이거나 버튼을 두드리는 것만으로이 콘텐츠를 공유 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페이스 북에 로그인 할 때마다 한 사람의 뉴스 피드에 나타날 수있는 1,500 개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많은 친구와 페이지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용자들이 로그온 할 때마다 15,000 개의 잠재적 인 이야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뉴스 피드 - 사람들이 가족 및 친구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서 콘텐츠를 보는 페이스 북의 장소의 경쟁이 치열 해지고 뉴스 피드에서 모든 이야기가 노출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성장 외에도 사람들은 더 많은 페이지를 좋아합니다. 페이스북의 뉴스 피드 제품 관리 담당 이사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좋아하는 페이지의 총수가 작년에 50 %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페이지가 생길 때마다 News Feed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2.  News Feed의 작동 방식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 가능한 모든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News Feed는 각 사람에게 가장 관련있는 콘텐츠를 Facebook에 표시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사람들이 Facebook에 로그인 할 때마다 볼 수있는 1,500 개 이상의 스토리 중 뉴스 피드는 약 300 개를 표시합니다. 표시 할 스토리를 선택하기 위해 뉴스 피드는 각 카테고리에 대한 수천 가지 요소를 검토하여 가능한 모든 이야기를 순위를 매깁니다.

3.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으로 피드에 노출되는 것이며 참여도가 높다고 해서 도달이 높다고 말할 수 없다

4. 추가적으로 도달률을 높이고 싶으면 광고를 집행해라

고객센터의 답변은 이렇게 크게 4가지로왔으며, 결국 페이스북은 그저 알고리즘을 운영할 뿐이고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올리냐(시간, 뉴스피드 경쟁 등)에 따라 도달은 바뀔수 있다! 인것 같습니다.

영상 콘텐츠에 대한 다른 해결책이 있으신 분들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