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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마케팅 기준으로 바로 본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의 차이점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 (당연 정답은 아니죠~해답이길 바랍니다.)

2017.12.23 15:08

커널스팟

조회수 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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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제는 "네이버 블로그"와 "네이버 포스트"에 대한 소견입니다.* 당연히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현상황에서의 해답을 찾고 싶은 소견일 뿐입니다.

 

본인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강의나 지식나눔의 자리에서 간간히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의 차이와 앞으로 비전" 언급한다.

 

온라인마케팅 업계에서도 이를 구분 지어주는 사람은 거의 찾기 힘들다.

하여,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에 대한 소견을 적어본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이전에 언급해야 할 사항은 네이버 포스트이다.

네이버 포스트는 네이버가 페이스북을 겨냥한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자이 이용패턴의 변화로 다른 컨셉으로 이용 중이다.)

 

블로그는 이웃이란 것이 있지만, 포스트는 팔로워란 것을 사용한다.

그러나 정보이용자 및 사용자의 사용패턴이 변하면, 특정 카테고리(관심사, 업계 등)의 웹매거진과 같은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리하여, IT와 테크 영역에 가장 활발히 적용하고 성장했다고 본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블로그와 포스트의 차이는 사용감과 보여지는 것에 큰 차이가 없다.

 

카드형 템플릿을 포스트에서 추가로 제공한다는 점과 게시글에 대한 카테고리의 구성에 대한 차이? 이정도가 눈에 띄는 점이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 포스트와 블로그의 차이에 대한 혼란을 갖고 있다.

 

좀 더 알아보려면, 많은 것들을 언급해야 한다.

- 네이버 기반의 검색노출에 심한 기대심리를 버려라.

-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는 메인 허브역할을하는 마케팅 툴이다.

- 내가 관리가능한 온라인 채널별 특징과 컨텐츠 저널링에 대한 고민하라.

- 기타 너무 많은 이슈들.....등등

 

결론을 말하자면, 적어도 미용업계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는 메인 채널로 가야한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브랜드 채널로 무엇을 설정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운영관리가 가능하다면 추가적으로 포스트를 해보시라.

업계 특성상 네이버 포스트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운영한 것이 메리트 있다.

(이유는? 문의바랍니다 ^^*)

 

그런데 최근 네이버 대표의 기사글로 인해 (전반적인 서비스 개편 그리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합한다는 이야기~)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의 구분을하고 강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이런 저런 이슈들이 있어도 가장 중요하고 변치 않을 것은!?

퀄리티 있는 컨텐츠 구성 및 기획 그리고 지속적이고 꾸준한 저널링이다.

 

본인 교육하고 있는 미용업계 이해 관계자분들께 블로그나 포스트를 수단적인 측면을 강조하지 않는다.

즉, 어떤 내용을 프로페셔널하게 담을지? 그리고 어떻게 지속적으로 운영할지에 대해 논한다.

홍대미용실, 강남미용실, 분당미용실, 제주도미용실, 울릉도미용실(?),산간지역의 미용실까지도 네이버로 검색 했을때 "리뷰"영역에서 무엇을 보게 되는가?

 

펌, 염색, 클리닉을 기준으로 똑같은 포맷을 가진 내용이 나온다.

최근에는 많은 고객들이 블로그를 보고 온다고 하지만, 검색노출된 것만 보고오는 것이 아니다.

 

방문하기까지의 몇 가지 스텝이 있다.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1. 검색을 통해 몇 개의 업체를 리스팅한다.

2. 각 업체별로 온라인 상(업체의 브랜드, 지역엄마카페, 디자이너의 인스타그램을 통한 포트폴리오, 기타 여러가지)으로 여러가지를 분석한다.

3. 예약 및 방문.

4. 재방문에 대한 의사결정

 

[마무리]

네이버가 블로그와 포스트를 통합 및 개편 예정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검색노출하는 것을 마케팅의 결과로 여긴 분들이 계신다면? 완전 비상이다. 

컨텐츠의 퀄리티와 안정적인 운영관리에 상당한 노력을 투자하라.

미용업계는 퍼스널브랜딩이 당연시 되는 영역이며, 고객에게 프로페셔널한 사람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마케팅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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