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1*]
요즘 디저트 카페에서 잘생긴 남자가 배달해주는 스타트업도 있던데
전 남자라 공감이 잘 가진 않지만ㅎㅎㅎ
[임1*]
..나름 위험직업이군요
[문1*]
총** 야채 가게 같은 컨셉이네요.
그냥 정말 너무 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차별화 전략인듯 합니다.
똑같은 디저트를 배달 한다면 이왕이면 잘생긴 남자가 배달해주는 디저트를 먹겠죠.
[수1*]
디저트가 배달하면 모양이 변하는 경우가 많으니
[문1*]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디저트 자체인데 가끔씩 그걸 놓치는 곳이 있더라구요.
[수1*]
거기에 착안해서 잘생긴 남자가 정성스레 배달해주는? 느낌?ㅋ
근데 저는 디저트같이 단 음식을 안좋아해서리...ㅎ
[임1*]
같이 먹어주는 게 아니고 배달은..흠..
[문1*]
타겟을 이렇게 잡은 거 아닐까요? 20대 여성 디저트 좋아함 음식 배달에 익숙함 뭐 이런식으로요
모든 고객을 만족 시킬 순 없으니 본인이 타겟으로 하는 잠재 고객에게만 집중하는거죠
[수1*]
그런데 같이 먹어주면... 혹시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좋을까요?ㅎ
아무리 잘생긴 남자라도 첨 보는 남잔데...^^;ㅋ 전 이쁜 여자분이 같이 먹어주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거 같은데ㅋㅋㅋ
[문1*]
근데 뭔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까요?
배달원이 가서 옆에 앉아서 먹어주는게요.
[아1*]
같이 먹어주는거까지는 조금 이슈가생길꺼같은데요??ㅎㅎ
[문1*]
노이즈 마케팅으론 최고긴 하겠네요.
[임1*]
배달서비스말고 혼밥족을위한 밥먹는 파트너서비스로 따로 해야것어요
[수1*]
그런 쪽으로도 고민해볼 수 있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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