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대행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온라인대행사에요.
저 입사 전부터 사장님끼리 아시는 사이인지라 광고를 맡겼던 것 같아요.
물론 그 전에는 광고를 많이는 하지 않아서 그저 계정만 살려둔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입사한 후 직접 운영하면서 대행사 측에서는 월말 리포트만 받는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2년 동안 5번 넘게 담당자가 바뀌고
관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사장님 지인이어도 바꾸겠다는 합당한 이유를 말씀드리면 충분히 바꿀 수 있는 상황인지라
이 참에 대행사를 교체하고 싶네요.
물론 직접 운영할 수도 있지만
맡고 있는 업무가 많아서 전 모니터링 정도만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요.
작더라도 성실하고 열정 있는 대행사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물론 대행사보다는 AE의 역량이 더 중요하다는 거 잘 알고 있지만
너무 화가 나서 더이상은 기존 대행사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가 않네요.
맨날 초짜만 붙여줘가지고 뭐 좀 부탁하면 무슨 대학생 과제 같은 수준이고..ㅠㅠ
혹시 해당 대행사와 관련된 분들께서 기분 나쁘셨다면 양해 바랍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전 직장에서도 대행사가 이 회사였는데
매번 느끼는 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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