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인터넷 마케팅에서 가장 큰 변화는 SNS와 모바일이다. SNS는 모바일 영향이 크다. 그러므로 하나만 뽑으라면 단연 모바일 트래픽의 증가일 것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로 접속하는 것이다.
아래 두 사이트를 비교해보자.
왼쪽은 PC웹을 그대로 모바일에 보여주고 있다. 큰 글자만 보이고 작은 글자는 보이지 않는다. 버스나 지하철, 승용차로 이동중에 본다고 하면 어떻겠는가? 화면을 닫고 나가 버릴 것이다. 읽을 수가 없으니 말읻.
오른 쪽은 대부분의 글자가 정상적으로 읽을 수 있다. 메뉴들도 모바일에 맞게 터치식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이콘과 텍스트 매우 잘 배치되어 있다.
두 사이트 모두 m.naver.com에서 성형과 관련된 CPC가 매우 높은 검색어에 광고를 하고 있다. 왼쪽 회사의 광고주와 대행사는 광고비의 상당부분을 아깝게 버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로그분석을 하면 광고유입당 페이지뷰로 평가하면 1-2페이지만 보고 나가는 율이 오른쪽에 비해 몇 배는 높을 것이다.
모바일 노출에 앞서 모바일최적화는 필수적이다. 앞으로 모바일과 PC, 테블릿, TV 등에서 웹을 접속하는 N스크린 시대에서는 모든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하는 고민이 먼저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마케터는 디자인과 기술, 이 두가지에 계속 관심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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