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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이미지 사용하기

2016.07.06 11:00

모두의홈페이지

조회수 2,035

댓글 1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처럼 이미지 한 장을 잘 사용하면 백 마디 글보다 더 많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번 ‘네이버가 알려주는 네이버 검색’에서는 블로그에 이미지를 사용할 때 알아 두어야 할 내용을 다루면서,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검색 결과에서의 섬네일과 이미지 탭에 대한 내용도 함께 이야기하겠습니다.

 이미지와 관련된 이야기는 '네이버가 알려주는 네이버 검색 – 이미지 검색'에서 좀 더 상세하게 다룰 예정으로,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미지와 관련된 아주 기초적인 부분만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이미지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저작권에 관련된 이야기는 거의 매번 강조하는데요,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이미지를 블로그 포스트에 사용하시면 관련 법률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고유한 콘텐츠가 다른 블로그를 통해 동의 없이 유통되는 경우에는 네이버의 ‘저작권 보호 센터’에서 해당 블로그 게시물의 게시중단을 요청하여 권리를 보호받으실 수 있습니다. 게시중단이 요청된 문서는 관련 기준과 절차에 따라 적법한 경우 검색 결과에서 제외됩니다.

 비단 이미지 저작권에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라 모든 창작물에 적용되는 내용이므로 권리를 침해받고 계신 경우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중단 요청 시 필요한 서류>

유해 이미지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유해 이미지란 음란 이미지, 반사회적 이미지, 도박 등 법률이 금지하고 있는 내용의 이미지를 일컫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포함한 문서는 검색 결과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관련해 한 가지 재미있는 네이버 검색 기술을 잠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네이버의 '유해 게시물 관리 시스템'에는 자동으로 이러한 유해 이미지를 찾아내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미지와 관련해 유해 게시물 관리 시스템에 적용된 기술 중 하나가 'Skin Score'라는 것인데요, 사람의 신체 전체나 일부가 이미지에 포함되어 있는지 판별하고 신체에서 피부가 노출된 정도를 점수로 환산하는 기술입니다.

<이미지의 부위별 노출 수준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Skin Score>

 이렇게 추출된 유해 이미지 정보는 해당 이미지 및 문서가 검색 결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데 활용되며, 그 정도가 심하면 해당 블로그의 모든 게시물이 검색 결과에서 제외됩니다.

 네이버 검색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다른 검색 서비스들과 비교해 훨씬 강도 높은 유해 문서 판정기준과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해 이미지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기본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두 가지 내용을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이제는 본격적으로 이미지와 관련해 궁금해 하실 만한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섬네일이 안 나오는 경우

 검색 결과에 블로그 포스트는 나오는데 섬네일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삽입된 이미지가 없다면 섬네일이 안 나오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미지가 있는데도 섬네일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 그 이유가 무엇이고 대처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너무 작은 이미지

 대표 이미지로 설정한 이미지가 너무 작으면 섬네일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작은 이미지를 억지로 늘려서 노출하면 검색 결과의 품질이 좋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특정 사이즈 이상의 이미지만 섬네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섬네일로 노출될 수 있는 크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가로 40픽셀 이상, 세로 40픽셀 이상
그 외 외부 블로그는 가로 150픽셀 이상, 세로 150픽셀 이상

따라서 대표 이미지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섬네일이 노출되지 않은 경우에는 이미지의 크기를 기준에 맞게 조정하시면 자연스레 섬네일이 노출됩니다.

<섬네일로 사용할 대표 이미지의 최소 크기>



2. 너무 길거나 납작한 이미지

 가로 길이와 세로 길이가 크게 차이 나는 경우에도 섬네일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가로가 유난히 길거나, 반대로 세로가 유난히 긴 경우 검색 결과에서 해당 이미지를 식별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비율의 이미지 역시 검색 결과에 섬네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섬네일로 사용할 대표 이미지의 최대·최소 가로세로 비율>



3) RSS에 포함되지 않은 이미지 (외부 블로그의 경우)

 외부 블로그는 RSS 수집을 기반으로 검색됩니다. 간혹 RSS에 제목과 본문의 일부(snippet)만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미지 섬네일을 노출하려면 블로그 RSS에 이미지를 포함한 본문 전체를 제공해야 합니다.
 RSS를 확인했을 때 본문 내용이 생략되어 있다면 생략된 부분이 없도록 수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RSS에 본문 전체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섬네일이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의 이미지가 이미지 검색 결과에 나오지 않는 이유

 '내 블로그에 삽입된 이미지는 왜 이미지 검색 검색 결과에 노출되지 않을까?'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검색 결과에서는 잘 나오는데 유독 이미지 검색 결과에서만 보이질 않아, 이미지 검색에 노출되는 블로그는 어떤 블로그인지 문의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미지 검색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네이버가 알려주는 네이버 검색 – 이미지 검색'에서 안내드릴 예정이지만 그 이유를 짧게 설명드리자면 '
정보로서 이미지가 갖는 위험 요소' 때문입니다.

 즉, 상대적으로 불법·유해성 정보는 이미지로 생산되거나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미지 검색 결과는 다른 검색 결과보다 훨씬 더 강도 높은 필터링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링크 사용하기" 포스트에서 스팸 필터를 소개하면서, 필터링을 강화할수록 스팸 문서의 노출 확률은 줄어들지만 검색 결과의 다양성도 함께 낮아진다는 이야기를 드린 바 있는데요,
이미지 검색은 불법·유해성 정보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터링의 강도를 크게 높인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 이미지 검색 결과>

 그렇다고 이미지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블로그가 좋은 블로그인 것은 아닙니다. 또한 현재 이미지 검색 결과로 제공되는 문서는 불법·유해성 정보의 생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와 관련된 블로그 소문들

1) 동일한 이미지를 계속 사용해 포스팅하면 안 좋다? 

 동일한 이미지를 여러 블로그 포스트에 반복하여 사용하면 좋지 않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정체성이나 특정 포스트들의 일관성을 표현하기 위해 서명과 비슷한 역할로 동일한 이미지를 반복 사용하는 경우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네이버가 알려주는 네이버 검색 - 블로그 검색'에서도 각 포스트의 마무리 부분에 LIVE 검색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블로그와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것은 블로그가 아닌 '블로그 검색'과 관련된 내용임을 다시 한 번 환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알검은 검색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의 동일한 이미지 사용은 검색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동일한 이미지가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네이버 검색에서 '유사 문서 관리 시스템이 각 문서의 비슷한 정도를 수치화한 값', 즉 '유사도'가 증가하는 원인이긴 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이미지를 사용한 문서는 시스템에 의해 유사도가 증가합니다. 그런데 앞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드린 이유는, 이러한 용도로 사용된 이미지로 인한 유사도는 검색 결과에서 유사 문서로 분류될 만큼의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완벽하게 동일한 문서의 유사도가 100이라면, 유사 문서로 기본 검색 결과에서 제외되는 유사도 기준은 80~90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런데 문서 말미에서 이미지 하나를 중복 사용하는 것만으로 증가하는 유사도는 3~5 정도라서 다른 이미지나 텍스트의 유사성이 없다면 검색 결과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로 든 수치이므로, 위 수치에 특별한 의미를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2) 이미지를 많이 혹은 적게 사용할수록 좋다? 

 블로그에서는 일반적으로 내용의 전달과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미지를 많이 사용할수록 좋다는 소문 때문에 필요 없는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본문에 많이 삽입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필요 없는 이미지 사용은 방문자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의도적인 이미지 사용은 검색에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출처의 이미지들을 가져와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분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동일 이미지로 인해 유사 문서로 분류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이미지를 잘못 사용했다가 자칫 검색 결과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우려하여 필요한 경우에도 이미지 사용을 기피하기도 하는데요, 이미지 사용 시 주의 사항들만 잘 숙지하시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미지의 수는 검색랭킹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습니다.>


3) 큰 이미지를 사용하면 좋다?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조건이라면 이미지 검색에서는 가로세로 320x240픽셀의 이미지보다 1024x768픽셀의 이미지가 더 상위에 노출됩니다.

 물론 단순히 사이즈가 크면 클수록 검색 결과에 잘 나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선명하고 직관적으로 보기 좋은 고품질의 이미지는 검색 이용자들이 더 선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가 사용된 블로그 포스트 역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선명하고, 좋은 품질의 이미지가 좋습니다. >

 하지만 해상도가 높은 큰 사이즈의 이미지에 대한 가중치는 한계가 있으니 무리하게 큰 사이즈의 이미지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점 참고해 주세요.


검색 이용자들이 기피하는 블로그 이미지

 마지막으로 검색 이용자들이 기피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블로그 이미지 유형을 세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해당 유형의 이미지 사용이 검색 결과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검색 이용자의 만족도는 네이버 검색 랭킹 알고리즘의 중요한 척도이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홍보성 문구로 제작한 이미지 

 홍보성 문구 등 텍스트 메시지를 이미지로 제작해 블로그 포스트에 사용한 경우 본문 내용과 무관하게 정보성이 결여된 단순 광고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특히 이러한 이미지는 해당 블로그의 거의 모든 포스트에 도배되다시피 반복 사용되어 블로그 신뢰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보 문구로 구성된 이미지 사례>


2) 내용과 무관한 캡션이 반복 사용된 이미지 

 이미지의 원본 출처를 표시하기 위해 특정 정보를 이미지에 삽입(watermarking)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당 블로그의 저작물이 아닌 이미지에 내용과 무관한 문구를 반복 사용하는 경우 신뢰할 수 있는 블로그로 인식되기 어렵습니다.

<모든 이미지에 동일한 캡션이 반복 사용된 사례>


3) 불필요하게 삽입된 이미지

 아무리 품질이 좋은 고해상도 이미지라 하더라도 본문 내용과 밀접한 연관성 없이 사용된 이미지는 오히려 문서의 신뢰도를 떨어뜨립니다. 

 적재적소에 사용된 이미지는 전반적인 문서의 신뢰도를 높여 줄 수 있습니다. 

<무의미한 이미지가 본문 전반에 삽입된 사례>
















이미지와 관련된 블로그 검색 이야기, 잘 설명이 되었을까요?
블로그 이미지와 관련된 궁금증이나 의견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 '네이버가 알려주는 네이버 검색 - 블로그'에서는
IP와 일상글, 스/댓/공 등 '블로그 검색과 관련한 소문 Best 10'에 대해서
그 진위를 밝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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