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듯 없는 듯 알게 모르게 이곳에서 오래 지낸 묘지기씨라고 합니다. 뭐 업체블로그들도 관리해주긴 한다만 그건 일이니까 별로 관심도 없고 ... 오래해서 그런지 아무렇게나 운영해도 보통의 기업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해줄 정도로는 운영해주고 있네요.
문제는 개인 블로그 ...
위 블로그입니다. 알게 모르게 아이보스에서도 꽤 들어들 오시는데 전 상업블로그가 아니니 뭐 딱히 광고는 아닐 겁니다. 내 글에 관심없는 분들이 많이 들어와도 그리 반가울 것도 없구요. 하여간 위 블로그는 회생불가능한 저품질입니다.(장담합니다.)
나름 개인블로그에 패러디 소설을 쓰면서 그림공부도 반년정도 열심히 해서 이제는 그림도 직접 그려 삽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야좁은 제 주관적인 입장으로는 이정도 블로그면 파워컨텐츠급의 블로그가 다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곤 있는데 저품질이 발목을 붙잡으니 이 파워컨텐츠를 제대로 유통할 방법이 난감하군요.
아무리 개인적인 만족용으로 소설을 쓴다지만 기왕 쓰고 있는 거니 많은 사람이 읽어주길 바라는건 당연지사 ... 하지만 완전히 훅 간 저품질블로그에 희망따위가 없네요. 혹시나 저품질을 풀지 않아도 크게 상관없으니 간단한 것이라도 블로그에 유입자를 늘릴만한 방법을 알고 계신분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많이도 안 바라고 구글에서만이라도 좀 제대로 글이 노출된다면 희망을 가지겠는데(실제로 한국에서 들어오는 유입수보다 일본에서 들어오는 유입수가 더 많음 - 블로그무라라는 메타사이트때문에) 구글에 네이버 블로그를 등록하는 법도 모르겠고 신청해도 응답따위도 없고 ... =_ = ;;
뭐 하여간 그렇습니다. 쓰다보니 질문이 아니라 주저리주저리가 됬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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