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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 합시다. 블로그가 나를 대신해 먼저 죽어줬구나 생각하면서

2015.06.20 00:28

큰곰

조회수 4,985

댓글 11

1. 너님은 지난 글에서 이번 대란의 원인으로 '검색지수 재계산' 이라는 추측을 했다.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나?

이번 사태가 아니었다면 6월 10일에 쓴 글이 마지막이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개별 현상에 대한 땜질처방과 블로깅 요령을 대단한 기술인 척 떠드는데 거기 현혹되지 말고 원리를 탐구하라~

 

비록 명시적으로 이렇게 말하진 않았지만 내 글의 여러 부분에서 이러한 주장이 드러난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던 놈이 이렇게 중대한 현상 앞에 입 꾹~ 다물고 눈팅이나 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탐색한 뒤 그것을 버무려 자기 생각인 듯 말한다는 건 웃긴 일이기도 하거니와 내 혈액형에 맞지 않는 짓이었다.

어쨌든,

'검색지수 재계산' 이외에 딱히 짚히는 게 없다.

 

2. 많은 사람들은 롤백을 얘기하던데?

그 가능성은 낮다.

 

  • 요즘에는 조그마한 게임개발사도 어떤 변경사항이 있을 때 실제 서버의 사본을 구축한 뒤 거기에서 테스트를 한 후 문제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네이버면 당연히 리얼서버의 사본이 있을 것이다. 이 테스트 없이 바로 적용하다가 문제가 생겨 다시 롤백을 했다? 술을 먹지 않은 한 가능성이 낮은 얘기다.
    그러나 인간사란 두 눈 뜨고 멍때리는 상황도 종종 일어나기에....

  • 뭔가 업데이트하다 문제가 생겨 다시 롤백하는 상황이면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

  • 모르긴 해도 우리가 아는 오라클 같은 범용DB 가 아닐 것이다.
    사실 범용DB 는 편의, 확장성 등을 고려한 설계이기에 고급 플머가 직접 설계한 DB에 비해 속도는 떨어진다. 조심스럽게 말하면 범용 DB 에서 지원하는 로그방식의 롤백이 아니라 시스코 UCS, 또는 SR-IOV 와 같은 수준의 클라우드로 스토리지를 이전의 SAN 시스템으로 붙여버리면 이용자가 눈치챌 수 없게 예전 시스템으로 복귀가 된다. 그런데 3일을 소위 '빽섭' 을 하고 있었다? 역시 가능성이 낮은 얘기. (참고로 위에 말한 클라우드는 한국에서 많이 알려진 가상화호스팅-MS 아주르나 오라클 VM 같은- 것이 아니다. 플랫폼이 아니라 인프라스트럭츠 수준의 가상화를 말하는 것.
     

 

3. 뭔가 있어보이려 잔뜩 꺼내는데 밑천 드러나는 거 아냐?

술 먹었거든 ㅎㅎ

혹자는 내가 삐까번쩍한 IT 업체라도 다니거나 아니면 블로그 관련 개인사업자인 줄 아는 모양인데...나는 현실적으로 완전한 루저다. 그러니 엉뚱한 상상들은 하지 말길 바란다.

그래도 0x0806은 ARP 고 0x0800 은 IPV4 를 나타내는 이더넷 프레임의 EtherType 필드로 IEEE 에 보면 정해져 있다...술 먹고도 이렇게 읊을 수 있는 사람 흔치 않다. 그걸 읊을 수 있으면서도 현실에서 루저인 사람은 더욱 흔치 않다....

자...술 먹자 . 내 컴퓨터와 음악에 대한 밑천은 죽을 때까지 마르지 않는다 걱정마라.

지롤맞은 성질에다 오만하기까지 하니 루저를 피할 길이 없다.

 

4. 그럼 너님 생각엔 검색지수 계산이 끝났나?

그게 끝났는지는 모르지만 메모리, 임시서버, 실제DB 값이 완전히 동기화되지 않은 상태다.

남들은 글쎄...아무래도 여긴 광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예전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 내가 갖고 있는 블로그 2개와 내가 검색해 보는 키워드 일부는 여전히 문제를 갖고 있다.

어제 검색지수재계산중이 맞다고 내심 추정한 이유 중 이런 게 있었다. 이곳 게시판에 리포트도 있었고 내 눈으로도 하나 발견했는데 3페이지에 있는 놈이 4페이지에 또 나타난다거나 하는...
 

  • 예를 들어 테이블의 첫 줄부터 재계산에 들어간다 했을 때 그 줄이 끝난 후 삭제하지 않고 맨 뒤에 새로운 줄로 추가하는 방식의 업데이트를 실시할 경우 검색지수는 다르지만 나머지 항목은 똑같은 게시물이 2개가 한 테이블에 존재할 수 있다.(칼럼속성조절을 통해 이렇게 한 후 성공적으로 모든 열이 업데이트되면 예전 열을 지우는 게 가능하다...하지만)

  • 그런 말은 안 했지만 대란 초기 2012년이나 올 2월 등을 경계로 기간이 잘려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를 나는 내심 이렇게 생각했다. DB 에서 역순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할 경우 몇몇을 빼고는 마이너스를 맞다 보니 아직 재계산이 되지 않은 오래된 게시물들이 검색지수에서 높아 검색에 노출되고 있는 현상이다...계산이 다 끝나면 일부를 제외하고 대개가 다 마이너스를 맞기 때문에 사실 그 안에서는 또 도찐개찐의 순위다툼이 될 것이다....그런 생각을 했다.

  • 어쨌든 이번 사태가 실수건 아니면 의도적인 실험이건 원상복귀된 것이 아니다는 쪽으로 난 생각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기존의 자기 주장을 꺾고 싶지 않은 심리가 있지만 솔직히 기술적으로 이를 에러라고 생각할 수 없다.
    앞서 루저라고 했지만 예전에 갖가지 인생 삽질 중 ISP 에 잠시 있기도 했는데 보통사람은 서버가 하나 멈추면 1분마다 오줌이 마렵다...에이~ 하겠지만 15년 전에도 그 구닥다리 서버에 아파치 프로세서만 3천개씩 떠서 24시간 돌아가는 서번데 딱 멈추면 5분 안에 IDC 전화통 모두 빼놔야 한다. 초보자들은 오줌이 마렵고 하늘이 노래서 아무 것도 생각이 안 난다.
    그게 무슨 상관이 있냐고? 네이버 애들도 3일간 똥오줌 못 가렸겠지라고? 보통 수준에 있는 사람들은 root 비번을 갖고 있지 않다. 네이버 시스템실이나 개발부 직원이라도...즉 이런 업데이트는 루트가 하는데 네이버에서 루트를 쥘 정도면 나보다는 위가 아니겠는가....

 

5. 그거야 영원히 알 수 없는 것이고 너님 생각에 검색지수가 재계산된 게 맞다면 왜 사람들은 거의 예전으로 돌아왔다고 하나?

그것까지 내가 알 수 있겠나...우선 내 블로그가 안 돌아 왔는데.

나는 좀 비관적으로 보는 게 내 블로그도 이미 검색지수계산이 끝났고 그 결과 마이너스를 맞았으며, 다른 여기...광고 하시는 분들보다 더 많이 맞아서 1000등 외로 밀려난 안드로메다다...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 틀리면 다행이지만.(참고로 네이버는 정확도건 최신이건 1000등 까지만 보여준다. 그 이후는 무시한다)

네이버도 아이보스나 셀xx 를 가끔 모니터링할테니 내 글도 어쩌면 찍혔을지도 모르나 그렇다고 설마 뭐 쪼잔하게 내 블로그를 마이너스 때렸겠나. 이런 것도 사실 리자언니가 마음대로 못 한다. 루트가 하거나 플머가 제공한 관리용 프로그램에서 제시했을 때만 하는 것이지 리자언니 멋대로 블로그지수를 수정할 수 있게 되어 있지 않다. 그러니 그럴 가능성은 낮고 보면 난 아마도 저품이다.

저품을 인정하고 오늘 낮에 Ctrl+C/Ctrl+V 사용때 패킷이 달라지는지 와이어샤크로 몇 시간을 관찰해 봤다. 내 블로그 2개다 HTML 양식을 붙여넣기 때문.

그러나 알다시피 네이버 쿠키는 그들만 알 수 있는 외계어가 많다. 한 번 볼까? 싫어!




15/06/21 추가, 술 깼으니 그림 첨부해 봄.

 

 음..그림 크기가 제한되어 있는가벼~ 첨부파일로 추가. 

 


 

나야 뭐 그냥 CTRL+C/CTRL+V 를 네이버가 감지해 마이너스 때린다는 말에 ?? 해서 몇 시간 살펴보다가 그냥 포기했지만 여기 업자분들이야 이 일을 하루이틀 하신 것도 아니고 내일 모래 접을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시스템에 대해 차근차근 배워나가야 한다.

드물게는 이런 값들에 대한 분석을 완료하고 혼자만 써먹는 사람도 있을 것...강의를 들으려면 그런 강의를 들어야지(있다면) 블로그포스팅요령? 네이버로직?  

검색결과가 뒤집어졌는데도 자기나름의 기술적 해석은 한 마디도 못하는 파워블로그 강사들 이번에 확인하지 않았나? 구체적인 예로 oo남자oo.

이런 커뮤니티 눈팅해가며 자신의 강의에 써먹고 그냥 그걸로 그치면 되는데 '네이버가 견제할 정도로 대단한 강의' 라는 선전을 도배하면...그 철판에는 GG다.

네이버가 견제해도 당연한 거다. 사기꾼이기 때문. 다만 법적으로 가면 네이버가 상대의 말이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을 공개해야 되는 문제도 있고 근본적으로는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 무시하는 것이지.

 

난 일부 블로그강사들보다는 여기 계신 블로그 마켓팅 업자분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최소한 여기분들이 잘 되면 소규모 광고업주들도 장사가 잘 된다는 말이고 블로그에 좋은 컨텐츠를 올리는 사람들도 광고를 소개받아 소소한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반면

사칙연산만 할 줄 아는 주제에 수학강사를 하겠다고 떠들어대면서도 아무도 말릴 사람이 없는 그들 몇몇이 잘 되어봐야 이 사회를 위해서나 나를 위해서 좋을 게 뭐가 있겠는가?




 

뭐 짧은 시간에 대량의 게시물을 올리는 공격도 네이버는 겪었을 것이므로 복사/붙여넣기 에 대한 키보드 조작을 자바스크립트로 감지해 마이너스를 때린다는 생각은 일견 그럴듯해 보이지만 사실 무서운 공격은 마우스나 키보드조작을 오토로 해주는 스크립트류가 아니다. 넷트웍 플밍을 하면 자체개발 브라우저 혼자 오토로 쓰고 지우고 다 할 수 있다. 

일단 이건 여기까지만...

 

6. 좋다. 변한 게 맞다면 솔직히 뭐가 변했나 너님 생각대로 씨부려 봐라.어차피 누가 증명할 것도 아닌데 뭘 겁내나

이건 술기운이 있어야 한다.

 

  • 내가 말한 유저반응통계 비중이 는 것 같다. 그리고 어제도 말했지만 초기증상을 봐서는 키워드지수 반영도 늘었다. 그렇다면 결국 블로그지수 반영은 상대적으로 축소되었다.

  • 까놓고 말해 광고하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더 좋아졌다. 유저반응통계중 아마도 가장 클 스크랩 효과가 늘어났기 때문.
    나는 개인이고 지금 광고를 하고 싶어도 올릴 블로그가 없기 때문에 주로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독창적으로 쓴 것이지 일상도 아니고 상업적인 것도 아니고...뭐 하여튼 그런 블로그다. 당연히 한 블로그는 80여개 게시물인데도 댓글 내가 응답한 것까지 22개, 그것도 거의 오토들의 서로이웃 요구...스크랩 하나도 없다. 공감 몇 개 없다.
    ▶ 유저반응통계 비율이 확대적용되었다면 내 블로그가 안드로가도 이상하지 않다.

  • 반면 업자분들이 키우는 블로그는 대부분 키울 때도 약간의 댓글과 서로이웃과 공감정도는 준다. 치밀한 사람은 체류시간도 고려하고 PV 도 고려하고...

  • 업자분들의 블로그 중 광고글은 대개가 첫 노출 위치를 보고 스크랩을 조절해 넣는다.

  • 면밀히 뜯어보면 공무원 학원(이 키워드는 정확히 쓴 게 아니다) 같은 키워드에서 상위 먹고 있는 사람도 해당 블로그에 가서 스크랩 없으면서 경쟁력 약한 키워드가 무심코 들어간 글을 검색해 보면 50페이지 안에는 없다. 어디짱박인지...
    즉 어뷰징을 주지 않은 글은 경쟁이 약해도 50페이지를 못 들어간다는 말은 스크랩같은 유저반응통계가 강화되었다는 뜻 아닐까? 난 이를 여러군데서 확인했다.

  • 여기 계신 분들 대다수는 목표하는 글에 집중해 있고 그건 어느정도 컨트롤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다 예전 상태로 돌아간 듯 보이시는가 몰라도 나 같은 사람은 블로그 2개가 증발해 부렀다 ㅋㅋ 아~멘~

7. 키워드지수가 강화된 건 가능한 이야긴가?

몰라~

이제 그만 하자.

어차피 이건 며느리도 모른다. 너무 많은 말을 했다.

그냥 술이나 먹고 소설 하나 쓰자.

 

8. 소설가인가?

등록된 소설가는 아니지만 습작 장편소설은 하나 있다. 400페이지 정도...사실 소설이 안 써지면 이런 미친 글이라도 써야 내가 산다.




 2015/06/21 추가. 마무리는 지어야지.

 

9. 해시태그가 적용되었던데 그에 따른 변화는 없는가?

없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카테고리' 항목을 블로거가 자유자재로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이 이미 있고, 블로그 내부에 한해서 '태그' 라는 분류법을 사용할지말지 블로거가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해시태그보다 2배는 세밀한 기능이다.  

블로그 1개를 벗어나 네이버 안의 블로그 전체' 에 대해 태그가 적용되지 않잖아? 라고 할지 모르겠는데  

'맛집' 이라는 해시태그만 모아서 본다? 얼핏 그럴듯해 보이지만 맛집과 아무 관련이 없는 내용으로 #맛집 을 붙이면 어떡할건가? 역시 해당 게시물이 낚시인지 아닌지, 좋아요라는 유저반응이 어떤지 분석해서 출력을 조절하는 로직이 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이것보다야 태그를 붙이든 말든 '맛집' 이라는 키워드를 사용자가 직접 검색하게하고 네이버 시스템에서 계산한 검색지수에 따라 해당 컨텐츠를 출력해 주는 방식이 훨씬 좋다. 외제 너무 좋아하지 마라...

그런데 네이버는 왜 해시태그로 바꿨을까?

글쎄...네이버 블로그를 해시태그검색시스템에 호환되게 할 목적이 아니라면 바꿀 이유가 없다.

즉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트위터나 다른 SNS 업체에 네이버 블로그 컨텐츠가 검색될 여지를 주는 변화가 아닐까...

네이버 내에서는 기존태그 ▶ 해시태그? 전혀 쓰잘데없는 것이므로.

나는 SNS 를 거의 몇 개 눈팅만 하는데 팔로우 같은 걸 하다 보면 이거 뭐 도배도 그런 도배가 없다. 유명작가든 인텔이든 텍사스인스트루먼트든 하루 3개 이상 지껄이면 난 무조건 블럭.

SNS 가 시간낭비 시스템이란 거 이제 대부분은 안다. 우리들이 아는 것보다 해당 서비스업체들이 더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다. 

빅데이타 떠들어대는 이유도 이 거대한 쓰레기더미 속에서 정말로 가치있는 것들을 SNS 와 관계없이, 즉 트위터건 페이스북이건 그런 포맷에 관계없이 모든 쓰레기들을 모아 놓고 한 번 걸러보자...이런 개념인 것이다.

큰 틀에서 네이버가

"우리 블로그 서비스도 거대한 쓰레기더미인데 그 안에 쑤셔넣고 같이 걸러보자..."

라고 참여한다 해도 이상할 게 없다. 이를 위한 포석이 아닐까?

 

10. 클라우드에 대해 좀 전에 말하던데?

음...

내 블로그에 클라우드 관련 글이 7편의 시리즈로 있지만 당연히 저품질이기 때문에 검색으로는 들어올 수 없다.

그 말을 하는 이유는 현실을 직시하라는 말이다.

네이버 블로그에 눈알 뒤집힐 정도로 독창적인 컨텐츠를 올려봐야 말짱 황이다. 검색노출 먹으면 무조건 블로그지수 마이너스 맞는다. 즉 현재 네이버에서 상위먹고 있는 대부분의 컨텐츠는 개나소나 만들 수 있고 개나소나 잠시 읽다가 X 표 누를 수 있는 내용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걸 간파하지 못하면 마이너스 오지게 맞으니까.

네이버도 이렇게 파워 컨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이탈한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수정할 의지는 없다.

광고업체는 '대중성' 에 철저하게 순응해야 하는 것이니까. 어느정도는 포기하고 있다는 말이다.

물론 이제서야 이런 걸 안 나는 이제 네이버에 블로깅할 때도 '짜집기'를 했으면 했지 '강의' 같은 건 안 한다.

그래...클라우드...

현재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클라우드는 거의 클라우드에 대해 위키검색 정도로 나오는 내용을 짜집기한 수준에 그친다. 물론 시스코 엔지니어란 사람의 블로그도 이양반이 자기 회사의 UCS 조차 이해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형편없다.

당연히 국내 모든 포탈을 검색한 컴퓨터 초보자들은  

 

클라우드 = 가상화시스템, 심하면 PC와 모바일의 데이타공유 

 

로 개념을 요약하고 그게 정답인줄 알 수 밖에 없다. 그 이상의 문서는 마이너스 맞고 검색에서 안드로메다이니까.

이게 얼마나 큰 문제냐 하는 걸 직설적으로 말하면 

다음 클라우드? 네이버 N드라이브? 클라우드와의 관련성 1%도 안됨

xx통신사의 클라우드 호스팅? 클라우드와의 관련성 10%도 안 됨.그냥 가상화임. 

VMWare 나 Xen ? 클라우드라는 거대한 개념 중 플랫폼에 해당하면서도 그것마저 플랫폼 전부를 독자적으로 설계한 게 아니고 하이퍼바이저에서 시작했다가 이것저것 조합해 겨우 DOM0 까지 완성한 플랫폼 패키지일 뿐.

우리나라 최상급 클라우드 전문가? 이 특정회사의 플랫폼 패키지를 조작할 수 있는 사람...조작하다 에러나도 해결할 수 없음. 그래도 전문가임. 

어? 나 왜이렇게 흥분하지?

별 수 없는 루저 속성! 

 

오늘 구글 클라우드 관련 기사를 봤다.

그나마 이 기자는 개념이 좀 있는 듯...네이버 블로그탭의 어떤 클라우드 관련 글보다도 이 기자가 차라리 낫다.

이걸 보면서...네이버도 자체 기술은 아니겠지만 시스코 UCS 정도 구축되어 있을 것.(시스코는 VMWare나 MS아주르-한글 검색 애저- 같은 플랫폼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적 클라우드까지 전체적으로 완성했다. PCISIG의 SR/MR-IOV 와는 또 다른 독자 기술. 위 기사는 구글도 이렇게 자체 하드웨어와 플랫폼을 갖고 있다는 내용이다.) 

즉 네이버도 바보가 아닌 한 이 비슷한 흉내라도 내고 있을 거라 본다면 3일 동안 빽섭?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그림 도배나 함 해보자...ㅎㅎ 멀티미디어는 네이버든 어디든 싫어한다 했다. 아이보스도 벌써 이미지 크기를 제한해 둔 것 같은데... 

 

내 블로그에 직접 그려넣은 가상화 관련 설명 그림

이런 컨텐츠를 만드느라 밤새지 말라는 예시다. 이런 컨텐츠는 검색노출되면 무조건 지수 마이너스 맞으니까.

 

 

 

위는 내가 직접 그린 그림이니 아무나 복사해서 써도 좋고

아래는 시스코에서 가져온 UCS 관련 이미지인데 시스코는 몇 개의 이미지를 스샷해 사용하는 것까지는 허용한다.

그런데 그게 웹페이지에 한정된 것인지 문서에도 해당하는 것인지 잊어버렸다...

아래는 http://www.cisco.com/c/dam/en/us/products/collateral/servers-unified-computing/ucs-c-series-rack-servers/le_33904_aag_ucsmgmt.pdf 

에서 캡춰한 그림

 

 

 

 

 

 

많은 분들이 이게 뭔 개지롤이냐고 하실지 모르나

아주 일부는 컴퓨터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는 의욕으로 가득차 있을지도 모른다.

딱 깨놓고 말하면 그런 분들은 인터넷 검색 잠시 접어두고 책부터 사라...아니면 네이버나 구글 같은 검색엔진이 아니라 시스코,인텔,MS,IBM 의 다큐먼트를 뒤지든지. 

컴퓨터라는 게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것...공개되지 않은 사기업의 로직을 현상을 보고 역추적할 수 있는 사람은 99.9% 사기꾼이란 것...

차라리 솔직하게 블로그 포스팅 요령, 컨텐츠 구성요령, 이미지수정법, HTML 태그 사용법, 네이버 광고관리시스템 페이지 활용법,,,, 등을 강의하고 돈 받으면 별 문제가 없다. 그건 노력하고 받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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