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뉴스피드 상의 친구들과 브랜드 소식의 노출 알고리즘이 업데이트 됩니다.
페이스북 서비스의 핵심은 바로 뉴스피드 상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있어 할만한 소식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은 끊임없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진행된 서베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가장 가까운 친구와 가족들의 페이스북 상에서의 활동을 더 많이, 보다 직접적으로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에 페이스북은 4월 21일자로 아래와 같이 세가지 부분에 대해 뉴스피드 노출 알고리즘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1) 페이스북 상에서 친구관계를 맺은 사람이 많이 없어 뉴스피드 상에 친구들의 소식이 반복해서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의 경우 페이스북에서는 사용자가 그간 좋아하고
관심을 보였던 브랜드나 언론사의 소식들을 좀 더 많이 보여드려 뉴스피드 상의 컨텐츠가 보다 다양해질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기존에는 브랜드나 언론사의 소식을 노출할때 한 페이지당 하루에 한 유저에게 노출될 수 있는 노출 한도를 정해두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로 이 노출한도를 좀 더 느슨하게 적용할 계획입니다.
2) 페이스북 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있는 사용자의 경우 가까운 친구들이 올린 소식 (링크, 동영상, 이미지 포함) 을 최대한 놓치지 않게 뉴스피드 상단에 노출시키도록 알고리즘을 강화합니다.
이는 반드시 이러한 소식들만 뉴스피드 상단에 노출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만약 사용자가 페이스북 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친구관계를 맺고 있지만 주로 브랜드 또는 언론사의 소식에 반응할 경우(좋아요, 댓글달기, 공유하기 등)해당 소식들의 뉴스피드 상단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서베이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친구들이 어떤 브랜드 페이지를 좋아하였다거나 언론사 기사에 댓글을 달았다는 소식이 너무 많이 노출된다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이에 페이스북에서는 이러한 종류의 소식들은 되도록 뉴스피드 하단에 노출시킬 예정이며 사용자와 가까운 친구 그리고 사용자가 좋아하는 브랜드와 언론사가 직접 올린 소식을 상단에 노출시키고자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페이스북 상에서 사용자가 가깝게 지내는 친구, 그리고 좋아하는 브랜드와 언론사의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때문에 Social Context를 통한 바이럴 효과는 어느정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한편으로 페이스북 상에서 꾸준히 팬을 확보하고 그들에게 참신하고 관련성 높은 소식을 통해 반응을 얻고 계셨다면
오히려 이번 업데이트는 브랜드의 소식을 뉴스피드 상단에 노출시켜 더 많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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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페이지들의 도달률을 낮추는 정책일 줄 알았던 이번 정책은 기존에 많은 좋아요를 확보한 페이지들 에게는 유리한 정책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팔로워가 많은 개인계정을 운영하는 관리자분들께도 유리한 정책인것 같습니다.
2. 5월 29일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가 열립니다.
오는 5월 29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페이스북 미국 본사, 아시아태평양 그리고 한국 오피스의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페이스북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다양한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페이스북 페이지, 정교한 타게팅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동영상 광고 등과 같은 마케팅 프로덕트와 더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및 국내외의 다양한 성공 사례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페이스북 마케팅 전문가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아젠다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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