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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 가치 공유와 전파의 수단으로 적절할까?

2014.05.14 08:21

신용성

조회수 10,470

댓글 14


가치 공유와 전파의 수단으로써 네이버 밴드를 사용해보고

며칠 동안의 사용 소감을 적어보았습니다.

 

'가치 공유와 전파'에 대한 필요성은 많은 마케터분들이 고민하고 계실 것이므로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포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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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아이보스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에게

아이보스 운영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아이보스의 가치에 공감한 회원이 그 가치를 지인에게 전파함으로써

아이보스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실행안

 

아이보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별도로 모아

그들과 소통함으로써 우선 가치 공유부터 해보자.

이를 위해 '아이보스 서포터스'를 조직하도록 한다.

 

 

고민

 

서포터스와의 '소통 수단'으로는 SNS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어떤 SNS가 적합할까?

네이버 밴드, 카카오 그룹, 페이스북 그룹

세 가지를 놓고 고민하다

결국 가장 접근성과 사용성이 좋은 네이버 밴드를 선택한다.

 

 

네이버 밴드의 문제점

 

* 알림의 문제

네이버 밴드는 모든 SNS와 마찬가지로 '알림'이 중요한 기능이다.

그런데 알림이 너무 잦으면 일상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므로 Off를 하게 된다.

그 결과 소통은 생각만큼 원활하지 않게 된다.

페이스북식으로 이야기하자면 작성한 게시물의 도달률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네이버 밴드에서는 알림에 대한 다양한 설정을 지원하고 있으나

아직 유저들이 이 설정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 프로필의 문제

페이스북과 달리 네이버 밴드에는 최소한의 사용자 정보만 기재되어 있다.

네이버 밴드가 개방형 SNS가 아닌 폐쇄형 SNS이므로 이는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결과 '서로를 알아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서로 잘 아는 상태에서 폐쇄적으로 친목을 도모해야 하는 경우에 적합하므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 공유의 문제

SNS를 이용하고자 하는 목적에는 이용자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아이보스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 가치를 공유해주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과 달리 밴드는 '공유'에 한계를 보인다.

이를테면 '좋아요'를 누르면 지인에게 그 내용이 공유되기를 원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

폐쇄형이므로 이는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겠지만 아무튼 그렇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가치 공유와 전파의 수단으로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차라리 접근성이 조금 떨어져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페이스북의 그룹을 활용하는 것이 더 나을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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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네이버 밴드의 사용이 서투르거나

활용하는 방법 자체가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저 며칠 동안의 사용 후에 남기는 소감이니

다른 분들의 의견도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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