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지인을 통해 온라인 광고를 시작 했습니다.

DB마케팅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한 우물을쭉 파왔지요.

지금까지 수많은 매체들을  봐 오지만   극과 극을 달리는것 같습니다

개인정보 취급관련 법안이  해마다 변경되지만 이에 발 맞추어 꾸준히 발맞추어 진행하는 매체가 있는반면,  거부감에 사로잡혀 있는분들도 많지요. 지금까지 쇼핑몰 및 신규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대화 나누며 접햇던 몇가지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참고로 DB 마케팅의 광고주는  보험사였습니다.

남양아이,AK몰, GS 쇼핑, G마켓, 인터파크, 옥션, 홈플러스, 정유사, 카드사, 은행, 클럽오토, 다운로드사이트, 파스퇴르, 일동,  이지데이, 코리아닷컴, 네이트,CJ,  기타 등등....

수많은업체가  보험사 DB 마케팅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정당하게.

이런곳은 고객이  평균 천만명..    몇몇 업체만 합쳐도   대한민국 모두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수익을 가져가고 있다고 봐야겠죠?  각  기업당 1개의 DB 당 800원이라고 칩시다. 얼마의 수익을 가져갔을까요?..............

 여러분들의 사이트는  회원가입이 이루어지면 그 회원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잦은  업데이트와, 메일진으로, 고객의 재방문 유도? 그래서 제품판매? 혹은 배너노출로 인한 수익?

물론 DB 마케팅만이 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출을통해 회원모집을 하고   웹페이지에 펼쳐져 있는 제품과, 콘텐츠 만으로 수익을 창출하려 한다면, 무리수가 있다고 여겨 집니다.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지인을 통해 DB 마케팅을 제안 했을때  거부 반응은 상당 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지요 고객이 싫어하니까...

가입자가  월평균 3천명 정도 했으니  어림잡아 DB마케팅으로 월200만원 이상의 수익은 예상되는 사이트였습니다.

사이트 방문자를 높이기 위해 많은 지출을  하면서도 단순히 판매 목적만으로 승부를 거니  오래 가지 못하더군요,, 만약, DB 마케팅까지 접목시켰다면...  상황은어땠을가요? 1년이면 천만원 이상의 홍보 비용을 세이브 시켰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고객 클레임을 우려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개인정보 취급법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분들이 계시는데 . 1만명중, 10건 채 되지 않으며 이중 90%가 제공된 보험사의 정보삭제 요청으로 일단락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정보취급법은  DB마케팅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지만. 합법...!!!! 문제가

되지 않지요. 헌데 왜???????

쇼핑몰 사이트 운영자 분들은 이런 부분을 거부 하는지 ^^ 선듯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1.사이트 가입회피  : 

만약 이렇다면  지금껏 몇년간 진행해온 대기업 업체들은 왜.. 꾸준히 진행 할까요?   가입율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사이트도  더 많은 고객모집을 위해 힘쓰지  절대 안정기란 없다고 봅니다.

2. 판매저조 및 클레임  :

3자 약관은 철회해도 회원가입 됩니다. 판매워 무관하며, 클레임은 쇼핑몰 클레임보다 없습니다.

많은 업체들에 전화를 하고 제안을 하면, 이 두가지 문제로  거부의사를 표출하곤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알고있는것과는  많이 틀립니다.

여러분들도 사이트 운영하시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