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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송출 지금처럼 하면 추락한다

2016.04.05 10:56|

MIS|

추천1|

조회수1,086|

댓글2

       

                                          이제 뉴스송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요즘 아이보스에 와보면 마케터마다 언론뉴스 송출이 안된다고 아우성이다. 포털에서 언론매체가 올린 기사 86∼95%를 삭제했기 때문이다. 3월부터 출범한 기사제휴심사위원회가 포털기사 20개중 1개만 적합하다고 인정하고 나머지는 모두 삭제해 버린 것이다.

 

그럼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가 ?

 

 

결론부터 말하면 포털이 기사 20개중 부적합하다고 판단한 기사 19개는 돈 내고 파워링크 등 광고를 하라는 이야기이다. 포털은 언론매체의 자율적 판단하에 함량미달 기사는 올리지 말고, 어길 경우 벌점이 쌓인 언론매체는 기사를 올리지 못하도록 제재키로 했다.

지금까지는 언론매체가 돈받고 광고성 기사를 반복해서 올리는 것을 묵인해왔지만 이제는 그런 류의 기사는 광고로 내라는 것이다. 언론사가 기사 게재료 몇 푼 받으려다가 잘못하면 포털에 발 붙이지 못할 신세가 됐다.

 

이제 언론뉴스는 기사작성에 능한 기자들이 육하원칙에 따라 완벽하게 쓰지 않으면 포털에 올리기 힘들어졌다. 언론매체가 과거처럼 아무 글이나 올렸다가는 영원히 포털에 기사를 올리지 못할 형편이 됐는데 기사게재료 몇 푼에 침 흘릴 리가 없다. 요즘 언론사가 요건미달인 기사를 안넣어 주는 것은 자기들도 살기위해서이다.

 

현재 언론사가 소속기자들이 글 쓰도록 소개해주기도 하는데 건당 50만원(일간스포츠)∼1백만원(한경)을 받는다(이도 안하는 언론사가 많다). 기자가 쓴 글은 당연히 요건을 갖추었기에 포털에 트집 잡힐 리 없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행사들이 지금처럼 건당 몇만원 주고 대필 맡긴 기사로는 앞으로 언론뉴스 송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충대충 기사로 일해오던 광고대행사들 고민 많이 해야 하는 환경이 됐다

 

from 바이럴벤치 http://cafe.daum.net/viralb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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