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템과 업체선정 방법
먼저 www.ebay.com과 www.ec21.com을 이용합니다. 여기를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에서 판매하면 될것 같은 아이템을 선정할 수 있게된다고 합니다. 보통 ebay는 미국등 선진국들의 업체들이 대부분이고 ec21은 동남아등 제3국의 업체들이 많다고 합니다. 수입을 원하시는 제품과 업체를 선정하시면 일단 딜러가로 구매를 원하다고 메일을 보냅니다만 첨부터 딜러가로 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거래를 몇 번 하면서 계속요구하면 그쪽에서도 실적이 있기때문에 반응이 온다고 합니다.
참고로 영어메일이 부담스러우실텐데 이럴 경우는 번역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미국등의 업체는 FM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좀 불친절하답니다. 하지만 동남아 업체들은 굉장히 친절하게 잘해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공예품 등은 파키스탄이나 사우디 등이 발달했기 때문에 그 쪽이 유리하고요 가격도 싸기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동남아에서 수입하는게 원가면에서 유리합니다.
구매는 거의 비자등의 카드로 이루어지는데 상대에게 카드번호를 가르쳐주면 알아서 빼간다고 합니다. 카드번호를 가르쳐주는게 부담스러울수도 있는데 강의하시는 분 말이 직접 대면하지않고 결제하는것은 PG사를 통하게 되어있구 잘못되도 카드사에서는 결제자보다 PG사와 업체에 책임을 묻게 되어있다고 합니다.그러니 사고가 날 위험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2. 운송의 종류
거의 항공운송을 이용하는데요 항공운송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EMS
- 5 ~ 6일 소요되면 가장 저렴하지만 제품 분실시 책임을 안집니다.
DHL, Fedex
- 2 ~ 3일이면 받을 수 있고 가장 안전하지만 요금이 EMS의 3배정도 비싸다고 합니다.
보통 EMS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해운운송도 있지만 늦어지면 2달가까이 걸리는경우도 있기 때문에 거의 이용하지 않습니다.
3. 통관의 종류
결제와 운송까지 마쳤으면 이제 물건을 받아야하는데요 통관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면세통관
- 면세품이나 10만원(?)미만의 소비 목적의 제품. 판매 목적으로 수입하는거니 해당사항은 없는 겁니다.
간이통관
- 금액이 500달러 이하이면 일단 간이통관이고 우체국아저씨가 집에까지 가져다 주고 거기서 세금을 납부합니다. 통관서류에 수입사유에는 취미용품, 목적은 개인 소비로 적으면 됩니다. 항상 간이통관이 되는 것은 아니고 첨에 몇번은 10만원어치가 넘어도 면세통관으로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모든 물건을 다 뜯어보지는 못하기 때문인데요 수입을 많이 하다보면 통관하는 사람들도 알기때문에 거의 세금을 내야한다고 합니다. 꽁수로 받는 사람의 이름을 바꿔서 하면 면세로 들어오는 경우를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정식통관
- 500달러 이상을 수입하면 정식통관을 해야하고 반드시 수입면장이 있어야 합니다. 수입면장은 판매처에서 물건보낼 때 같이 보내는 계산서 같은 것으로 제품과 가격이 적혀있는겁니다. 이럴 경우는 관세사를 이용하면 알아서 세금문제들을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간이통관을 위해서 500달러 이하로 나누어서 여러개를 주문할지라도 한꺼번에 두개 이상 들어오면 합쳐서 500달러 이상이 되서 정식통관이 되버리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면세통관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세를 내야하는데요 관세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관세(25%) = 수입관세(제품에 따라 8~15%) + 부가가치세(10%)
로 계산되서 보통 25%인데요 부가가치세는 관세나 특별소비세등 모든 세금을 다 더한 후의 금액의 10%인 것을 알아두셔야합니다.
제가 들은 걸 정리해 봤는데요 교육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서 좀 간단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저는 듣기만 한거라 답변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
강의하신분은 http://www.combatcinema.co.kr을 운영하시는 권영훈
사장님 이셨는데요 궁금한 것은 그 분께 연락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이 게시물은 신용성님에 의해 2005-05-27 07:37:29 인터넷창업(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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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아님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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