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 본부장님. 3D프린터 관련 교육이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서] 요즘 4차 산업혁명이라구 많이 언론에 나오는데요. 개인이 원하는 제품을 컴퓨터로 설계해서 3D프린터로 출력하는 것까지 알려드립니다.
3D 프린터제작. 활용.3D설계. 특허. 아두이노. 코딩교육까지 합니다

[김2] 아두이노에 관심이 많은데 현재 쿠도이노 사서 열공중에 있습니다 ㅎ

[서] http://koreasw.org/  요기 아두이노 기초 입문 중급 고급 과정 들으시는게 가장 효율적이실거에요. 무료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이곳 커리큘럼 자료 사용중입니다. 

[김2] 오 감사합니다 

[김] 저희는 현재 3shape사의 3D스캐너로 스캔해서 5축3D밀링기로 밀링해서 인공치아를 제작합니다. 

[김2] 제 목표는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입니다 ㅎ 

[김] 결국 재료의 진보가 이뤄지면 3D밀링은 사장되고 3D프린터로 모든걸 하는날이 오겠죠... 

[서] 3D프린터 출력물시장중 60%가 의료분야가 될거라는데요. 앞으로 맞춤형 임플란트에는 3D프린터가 많이 쓰일것같습니다.
5천달러짜리 의료시장 보고서 보니 앞으로 의료분야가 3D프린터 먹여살린다고하네요
갈릴레오 보드인가 하는 제품이 스마트홈에 적당할것같던데요
2013년만해도 3D프린터 업계에 온라인마케터 저혼자여서 꿀빨았는데요 요새는 마케팅 많이 하고 경쟁도 쎄졌네요 

[김] 정밀도 오차범위가  20마이크로 이내인 프린터가 있나요? 가격은?
한번 사용한 재료를 재활용 할수있는 제품은? 

[서] FDM방식은 재료가 열을 가하면 팽창해서 고가장비도 오차 1% 내외로 잡습니다. 3억넘어가는 인스텍 금속프린터는 20마이크론 오차범위 내일겁니다
FDM방식은 출력물이나 재료를 다시 활용할수 있는 장비가 나왔습니다
3d프린터 발달해도 cnc 영역 침범 못할겁니다 

[김] 오차범위 1%면 의료분야에서는 못쓰죠 

[서] 10만원정도 제작비로 의수 만들거나. 치아모형. 환자에게 설명하는 턱뼈샘플
동물용 의료 보조기구 등 만들수 있구요. 의료용 프린터는 있긴한데 몇천만원이고 국내에 여러가지 의료법때문에 사용소재가 한정적입니다 

[김] 재료만 뒷받침되면 치과쪽은 cnc 설땅 없어질건데 핵심은 재료죠. 

[서] 치과는 벌써 치과 전용 3D프린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김] 치아교정 모델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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