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C의 글로벌 광고 동향(Global Advertising Trends)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가지는 신뢰 문제가 광고 실무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2020년 프라이버시가 소비자 아젠다 중 높은 우선순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구에 따르면 많은 소비자들이 데이터 오용에 대한 우려로 온라인 흔적을 제한하는 조치를 이미 취한 상태다. 44%는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데이터의 양을 제한했으며 1/4(27%)은 광고 차단기를 설치했다. 또 ‘개인화’가 마케팅 분야의 주요 트렌드로 부상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보이는 신뢰 수준은 오히려 약화됐다는 분석이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막내운영자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