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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진료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5.07.10 19:19

희망꿈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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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치위생사겸 초보 마케팅팀장입니다.

진료도 하면서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었는데...앞이 깜깜합니다.

 

강남 논현동에 개원한지 1년이 넘은 작은 치과입니다만 매출이 늘지가 않습니다.

과장해서 병원이 문을 닫기직전이라는...

오픈 후에 뭐랄까 기획없이 만든 치과홈페이지를 제작 후에 cpa부터,페이스북

안해본것이없는데...결과는 본전만 뽑았습니다.

키워드 광고도 문의는 왔었지만 일명 큰돈되는 환자들은 안오더군요.

지역 오프라인은 마케팅은 전혀 해볼 염두도 나지 않았구요.

지하철 출입구 포스터광고도 했었지만 지금은 내린 상태입니다.

 

그나마 의외로 제가 키운 블로그로 가끔 환자가 왔습니다.

제가 꾸준히 퇴근후에도 키워서 경쟁력이 약간 있어도 검색노출

되기도 합니다.

차라리 대행업체에 맡겼더라면 제가 이런 고민은 덜할텐데..

맡겼다가 큰돈만 날리고 크게 결과가 없었던 경험이 있으신지 제게 더 배워서

해보라고만 하십니다.에휴...

 

암튼 1년동안 공부했지만 제가 얼마나 늘었겠습니까? ㅠㅠ

 

원장님이 큰맘을 먹고 어렵게 마지막 대출을 받으셔서 투자를 하시는데요.

우선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 하기로  했습니다.

그후 남은 여유자금은 겨우 300만원입니다.

(우선 네이버키워드 광고는 한달동안 세부키워드로 30만원만 투자할 생각합니다.)

.......

 

남은 270만원으로 뭘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너무 막연한 질문으로 도움요청을 드리는 것같아 죄송하네요.

조언을 부탁드리기도 부끄럽습니다.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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