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퍼스트 전략
숙박 업계가 투자를 아끼지 않는 분야는 대부분 모바일과 연관성이 큽니다. 간단히 몇 가지 예를 꼽자면 온라인 예약을 위한 사이트 또는 앱 개발, 무인 키오스크, 객실 비치용 태블릿, 직원용 태블릿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쓰이는 지 시나리오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A씨는 호텔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합니다. 호텔에 도착한 A씨는 무인 키오스크 앞에서 자신의 예약 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러자 방 번호가 문자로 옵니다. 방에 짐을 푼 A씨는 객실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에어컨 온도를 조절한 다음 호텔 식당 예약을 합니다. 그리고 여행 첫 날이니 만큼 편히 늦잠을 자기 위해 객실 청소 시간을 다음 날 늦은 오후로 맞춰 놓습니다.
식당에 도착한 A씨 입구에 비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오늘의 메뉴와 할인 정보를 확인한 후 자리로 가 주문을 합니다. 식사를 마친 A씨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결제를 한 다음 다시 객실로 돌아옵니다. TV를 켠 A씨는 태블릿에 설치된 넷플릭스(Netflix) 앱을 실행해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 해 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 TV로 스트리밍 하여 봅니다.
다음 날 A씨가 관광을 나간 후 예약한 시간에 객실 청소 담당자가 들어옵니다. 담당자는 모든 청소를 마친 후 비치 용품을 다시 채워 넣고 직원용 태블릿을 꺼내 작업 내용과 용품 보충 내역을 체크 합니다. 간단히 살펴본 시나리오 입니다. A씨가 호텔에서 어떻게 '연결된' 경험을 하는지 느낌이 오시나요? 좀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 문서(영문)를 참조 바랍니다.
[출처] 호텔 업계의 '모바일 퍼스트' 전략|작성자 인텔 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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