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렇게 늦게서야 나간 게, 맘가 몸에 왠지 미안한 것 같아, 약간 졸립지만, 서둘러 오후 2시 넘어, 바로 집을 나섰어요. 날씨가 무척 뜨거운 한여름 같아, 천변으로 향했죠. 천변으로 가는 중간의 도시공원에 잠시 머물며 쉬다, 일어나, 천변공원으로 계단을 내려가, 잠깐 산책하다, 쉬며, 머물며, 간식을 먹고, 시간을 보내다, 산책하고, 쉬다, 다시 산책하고, 그렇게 돌아디니다, 어제처럼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고, 천변을 서서히 나와, 먼갈을 돌아, 큰길을 몇개 넘어, 집으로 돌아와, 빈 반찬통들 정리하여, 지인에게 가, 카레볶음을 받아, 다시 집에 왔네요. 날씨가 급격히 더워선지? 땀도 무척 났었고, 그만큼 기운도 잘 빠졌었지요. 그래도 하루 잘 마치며...그럼, 내일은 비에 잘 대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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