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일단 산책을 갔다가, 체육관에서 잠시 쉬고, 시청 쪽으로 갔네요. 날씨는 조금 흐리고, 바람도 불어 산책다니기엔 그리 덥지 않은 날씨라 좋았어요. 시청 앞 작은 호수공원을 구경하며 머물다가 그곳을 나와 길을 건너 다른 편으로 갔는데, 작은 놀이터 같아 그곳에서도 쉬다가 간판을 보니 호수공원이라고 써있어 웃음이 좀 낫어요. 거긴 호수도 없는데??,아니면 일부 있었던 것일까도 생각했었죠. 암튼, 그곳을 돌아 다시 체육관으로 왔고, 3층에서 샤워 좀 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이젠 귀뚜라미 소리가 점 점 짙어지는 밤...초가을 날씨가 다가오며, 더 시원해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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