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 우산을 챙기고 길을 나섰네요. 가는 중간에 영화도 볼까하였지만, 역시나 시간을 못맞추고, 그래서 더 멀리 있는 큰마트와 영화관, 아울랫 등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으나, 그곳에서도 영화는 못보고 상가 등에 들어가 구경하다, 중간에 휴식을 취하다 그렇게 반복하다 천천히 어두워지는 거리를 걸으며 집으로 돌아왔네요. 그러고보니, 장마철이 너무 길어 차라리 우기라고 하는 게 낫겠죠, 왠지 장도 그리 좋지 않고 뭔가 갑갑하지만, 건강은 잘 챙기고, 기분도 잘 챙기고, 그럼, 담주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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