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벡스코에서 하는 창업박람회에 갔다 왔습니다
저는 2001-2004년까지는 서울의 코엑스, 무역전시장, 부산의 벡스코 등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모든 행사에 대부분 참여했습니다
관람객이 아니라 참가업체 스탭으로 말이죠...
그런데 2005년부턴 스텝이 아닌 관람객의 입장으로
서울, 부산 몇차례 창업박람회에 갔다왔다하다보니
관람객이 볼게 너무 없다는 걸 느낍니다
스텝이였을때는 너무 바빠서 그런걸 잘 못느꼈는데
막상 이회사 저회사 아이템을 둘러보니 너무나 볼것이 없군요...
날이 갈수록 이런 질의 하향화는 점점 심해지는 느낌인데
며칠전에 끝난 부산벡스코의 창업박람회는 그야말로 최악이였습니다
(부동산 아지매, 아가씨들이 호객행위을 너무 해서 짜증까지 날 지경이였습니다)
여하튼 결론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하기 참 힘드시겠더군요
모든사람들이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건승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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