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아는 분중에
현재 아이보스와 같이 초기 수익모델과 사업모토가 거의 비슷하게 각을 세웠던 분이 계십니다
4-5년을 힘들게 그 사업을 운영하며 고민하시다가 내린 결론은
자본이 개입된 정보에 객관을 담으면 결국 그 그룻은 크기가 어느이상 커지지 않고,
억지로 크기를 키우다간 그릇밑바닥에 구멍이 나기 시작한다는 거였습니다
결국 그 분은 철저히 자본이 개입된 정보를 수익모델로 만드셨고,
지금은 그 분야에선 국내 1-2위 수위업체로 등극하셨습니다
(신용성님도 잘 아실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면 원래 그 분이 추구했던 왜곡되지 않은 정보의 전달, 혹 공유는 아예 포기했냐구요?
아닙니다,
그 분은 나름대로 어떤 방법을 취하셨습니다
(이 어떤 방법은 여러가지 여건상 알려드릴수가 없어 죄송스럽습니다)
그 결정이 바른 선택이였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아니 알수도 없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자본을 결합시키려면 어중간하거나 미지근한 물에 타지 말고,
확실히 펄펄끓는 물에 정보를 풍덩 담가서 제공하라는 요지의
술자리에서의 그 분의 말이 기억나네요...
4-5년간 잠못자고 죽도록 해왔던 성과가
생각을 바꾸고 나선 1-2년만에 그 수십,수백배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
그리고 그 가시적인 성과를 이용해서
원래 생각했던 자신의 신념을 정열적으로 나눠주고 있는 그 분을 볼때마다
많은 생각을 갖게 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신용성님도 앞으로 더 많은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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