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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꾼 우스꽝스럽고 황당하지만, 깨달음을 준 꿈...

2017.08.14 11:53

zuro59

조회수 2,788

댓글 4

새벽에 꾼  생각해보면 좀 우스꽝스러운 꿈이었지만...

전 어둠 컴컴한 학교의 복도 같은 곳을 걷고 있는데...등 뒤에서 갑자기 귀가 크고 코도 큰 그러나 키는 작은 파란색 몬스터에

황급히 겁을 먹고 숨이 턱에 닿을 때가지 뛰었더니...그 괴물도 급하게 저를 뒤따라 왔습니다..

저는 뛰다가 지쳐서 숨을 헉헉 거리며 천천히 걸었고 ...그러다 뒤돌아 보니 몬스터도 천천히 저를 뒤쫓아 오더군요...

뒤쫓아 오는 게 아니라 뒤따라 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깨달았습니다...저게 위기라는 괴물이구나...위기란 급하게 피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구나라는 걸...

천천히 가도  언제나 위기는 뒤따른다는 걸 깨닫게 되고 대응할 수 있다는 기분이 들더군요...

저도 사실, 살면서 생명의 위기와 상실의 위기, 절망의 위기, 배신과 좌절과 이별 등 숱한 위기를 겪었고, 그리고, 재정적 위기를 아직은 벗어나진 못하였지만...희망을 그래도 가지고 살아가고 있고...

짧은 꿈이었음에도  꿈에서의 깨달음은 처음 있는 일이었어요...

살면서의 위기에 너무 당황하거나 다급하게 하지말고 차분히 생각하면 해결책이 나올 수도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지요...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참, 몬스터는 분명 애니메이션에서 본 몬스터인데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고 미국 애니메이션 중 나왔던  몬스터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 꿈은 형이 술먹고 집에 들어오더니...헛소리인지, 진실인지...형은 사복경찰이었고...
문제인 대통령을 만났고, 내일은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형의 자식들에게도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하며 잠들 때까지
큰소리로 말하는 걸 들었는데요...이것도 우스꽝 스럽죠?  형은 사실, 경찰이 아니고 일반 사회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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