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씩 진행하는 통찰 교육.
온라인마케팅 입문자부터 10년의 경력을 지니고 있는 분들도 수강하고 있는지라 전달 방법에 항상 큰 고민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입문자들이 듣기에 매우 쉬워야 하고 그 분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내공이 있는 분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의미를 전달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기에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테면 좋은 문학작품이 이렇겠지요. 세익스피어의 작품은 어릴 때 봐도 재미있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아도 그 나이대에 맞는 감동을 선사한다고 하는 말을 들어본 것 같습니다.
저도 전달 방식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매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교육을 하는 제 마음가짐에 조금 변화를 줘봤습니다. 수강생 한 명 한 명을 모두 컨설팅한다는 마음을 지니고 스크립트를 짜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진행했던 제 전달방식과 조금 달라지는 것이지만 오히려 이 방식이 제 성격에도 더 맞는 것 같아 살짝 마음이 설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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