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 마케팅8년하다 소개받아 병원으로 이직했습니다.
병원크기는 크진 않고 원장님 한분이 진료보고 뭐 직원 월급 일일히 넣어주시는 병원입니다.
쁘띠성형쪽으로 시작했다 확장이전하면서 신경쪽으로 병원 종목을 바꾸셨는데
대행 업체에 월 얼마씩 주고 온라인 마케팅 진행하시고 있는 상황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 와이프가 부원장이로 병원상담도 하시고 내부적인 것들 맡고 계시지만
두분이 마케팅관련해서 전혀 모르시고 업체가 설명해주는 그 선에서만 이해하고 계시네요.
처음 입사할 땐, 온라인 관리 및 지휘, 병원 연계된 곳과의 제휴 등이었는데
온라인 sns부터 블로그관리, 키워드 관리, 약국 다니면서 인사해라, 큰병원가서 협력병원 맺자고 영업해라
VIP손님도 없으면서 환자관리도 해라, 병원 게시물도 좀 해줘라 (포토샵 가능하다고 들으시고 나서)
직원 저 혼자데 온라인, 오프라인 회원관리 다 하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소개받고 온터라 최선을 다해서 6개월 마스터 플랜, 월 플랜, 일일 보고 상세하게 하시는데도
온지 10일만에 말도 안되는 거 바라시는데 ㅋㅋㅋ 그냥 답답해서 끄적여 봅니다.
여러분은 어떨때 제일 답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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