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boss.co.kr/ab-1486505-23073&top=1643&t=631

글을 보고 .............

술한잔에 적어봅니다

라고 장하성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보스님의 이야기가 전혀 없네요
그 말을 본인도 교수님의 주장과 일치한것인가요???

재미있는것은.. 그러한 주장에 동조 한다면..치킨집을 창업하고 배달 알바의 임금을
삼성의 연봉 5000만원을 지불하면서 치친집을 운영하시면 이해합니다

개인적으로... 울 회사 알바 평균 알바비는 시급 15,000원입니다
(울 알바 중 최고 알바 는 근무시간 3.5시간 월 156만원입니다)

물론 삼성과 같은 사업주가 있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모든 사업자가 삼성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적으로 주장하는것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그 사회적 약자는 노동자가 아니고... 비정규직/중소기업노도아/영세사업자 입니다

노동게가 요구하는 시급 1만원 충분히 지지합니다
그런데.. 그 시급 1만원은 노동또는 직원만이  아니고... 시급 1만원이 안되는 모든사람
즉 직원및 사장님들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세사업자는 직원보다 더 많은 노동을 하고 더 많은 고생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사장이란 이유로 아무런 혜택을 못 받고 있죠

노동자이기 대문에 도움이 필요한것이 아니고 경제적 약자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대기업 상위 직급의 노동자와 우리동네 슈퍼와 떡볶이집 / 치키집 사장님중 누가 약자인가요??

시급 1만원에 삼성이 반대할까요??  그들은 그 이상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시급 1만원에 부담스러운 사람은 삼성이 아니고.. 슈퍼나 치키닙 사장입니다

물론....... 시급 1만원도 지불 능력이 없다면..사업 때려 춰~~~~!   하더군요

저는 ...... 삼성등 대기업 가면 시급 `1만원은 아무런 고민이 아닌데
삼성 입사 못하면....너두 때려춰~~~!!  하고 즉흥적으로 대응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발만 물러나보세요

대한민국 영세자영업자의 많은 숮자는... 창업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고
나이가 많아서 취업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기에..취업대신에 창업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시급 1만원을 못줄것 같으면....사업을 때려치라고요??
그들이 그 나이에 사업을 때려치면 당신이 취업을 해줄것인가요??

시급 1만원을 받고 싶지만...삼성에 입사할수 없는 현실...
시급 1만원을 주고 싶지만 ...삼성과 같은 수익을 낼수 없는 현실..

둘다...어찌보면... 같은 입장입니다............................
서로 다둑거리고 연대해야 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