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중국산이라 해도 경차보다 싼 SUV 나온다면 그리고 SUV를 흠모하고 있었지만 비싸서 전시장의 SUV 보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셨던 분이라면 살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이런 저의 의견에 힘을 받쳐주는 통계가 나왔는데 내용을 간추리면 이와 같습니다.
1월 말 국내에 처음 출시된 중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600의 초기물량 120대가 한달 만에 모두 팔렸고, 켄보600을 수입 판매한 중한자동차에 따르면 석대 중 한대(35%)는 중소법인이나 영세사업자들이 구입했으며 나머지 개인 구매자(65%) 중에서는 40~50대 이상의 구매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는 쓰임새 많고 저렴한 배송용 차량을 원하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과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개인 중·장년층이 주로 켄보600을 선택한 것이다.
수도권에서 60%정도 지방에서 40%를 구매했다고 알려졌고, 아직은 수입초기 단계라 A/S망을 얼마만큼 빠르게 확충하느냐가 문제가 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열기를 생각하면 금방 해결될거 같이 보입니다.
이정도면, 현대차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자동차 제조사는 모두 초긴장 상태라고 봐 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조선일보 기사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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